(제보자=남자들의 자동차 ‘이현호’님)

최근 국내에서 포착
북미형 모델인 것으로 보여
지난달 26일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최근 국내 도로에서 포착되었다.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차량 기본 가격을 비롯한 구성 사양 등도 모두 공개되었다. 사진 속 자동차는 앞 팬더에 주황색 주차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북미 수출 모델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도로에서 셀토스를 실제로 보면 딱 사진과 같은 모습일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형 SUV인데 커 보인다”, “작아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늘 오토포스트 국내 포착 플러스는 도로에서 포착된 셀토스 사진과 함께 사전계약 소식을 통해 공개된 정보, 그리고 경쟁 모델들과 보이는 차이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오토포스트 디지털 뉴스팀

1. 외관 디자인
기아차는 셀토스 디자인을 두고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라고 말했다. 셀토스의 크기 제원은 길이 4,375mm, 너비 1,800mm, 높이 1,615mm, 그리고 휠베이스는 2,630mm다. 동급 모델과의 비교는 뒤에 나온다.

롱 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캐릭터 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디자인, 팬더를 기반으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시를 통해 후면부 디자인은 견고함을 강조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LED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은 평면 그래픽에서 입체 그래픽 표현으로 바뀌었다. LED 주간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하나로 연결된다. 외관 색상은 원톤과 투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외장 색상은 스노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과 스타브라이트 옐로 보디 + 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운영된다.

2. 실내 디자인
실내 디자인은 최근 현대기아차가 추구하는 수평 레이아웃과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등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더불어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열선 및 통풍시트 등도 옵션으로 구성된ㄴ다.

사운드 무드램프도 적용할 수 있는데, 이는 음악에 연동되어 프랙털 형상, 삼각형 면 반사를 통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능을 한다. 6가지 테마 모드 또는 8가지 단색 컬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내장 색상은 블랙, 플럼, 브라운 등 3종으로 운영된다.

3. 파워 트레인은 두 종류
가솔린 터보와 디젤
파워 트레인은 두 종류로 운영된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177마력, 27.0kg.m 토크를 내는 1,591cc 4기통 싱글 터보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1.6 디젤 모델은 136마력, 32.6kg.m 토크를 내는 1,582cc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구동방식은 2륜 구동과 4륜 구동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양에 따라 노멀, 스포츠, 에코 등 3가지 주행 모드와 스노, 머드, 샌드 등 3가지 트랙션 모드가 제공된다.

4. 트림은 세 종류
옵션 가격은 아직 미공개
하위 트림 ‘트렌디’, 중간 트림 ‘프레스티지’, 상위 트림 ‘노블레스’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세 가지 트림에 모두 적용되는 사양은 다음과 같다. 주행 사양으로는 MDPS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주행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 트랙션 모드, 크루즈 컨트롤이 제공된다.

안전 사양으로는 6에어백, VSM,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 타이어 임시 수리 장치,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 등이 제공된다.

트림별 기본 사양 및 옵션 사양을 다룬 기사는 얼마 전 보도해드린 바 있다. 기사 하단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트렌디 트림부터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되고, 가죽이 아닌 직물 시트가 적용된다. 계기판은 3.5인치 모노 TFT LCD 클러스터와 아날로그 계기판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중간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인조 가죽 시트, 스마트키, 앞 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등이 적용된다. 앞 LED 헤드램프 및 방향지시등, LED 테일램프, 운전석 전동시트, 2열 열선시트, 2열 에어 벤트 등은 상위 노블레스 트림부터 기본으로 제공된다.

파워 트레인과 크기 제원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보니
파워 트레인과 크기 제원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가솔린 2WD 모델 기준으로 셀토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177마력, 27.0kg.m 토크를 내는 1,591cc 4기통 싱글 터보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코나 1.6 가솔린 터보 모델도 177마력, 27.0kg.m 토크를 내는 1,591cc 4기통 싱글 터보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이를 통해 셀토스와 코나가 서로 파워 트레인을 공유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티볼리 1.5 가솔린 터보 모델은 163마력, 26.5kg.m 토크를 내는 1,497cc 4기통 싱글 터보 엔진과 자동 6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크기 제원을 비교해보자. 셀토스의 크기 제원은 길이 4,375mm, 너비 1,800mm, 높이 1,600mm, 휠베이스는 2,630mm다. 코나의 크기 제원은 길이 4,165mm, 너비 1,800mm, 높이 1,550mm, 휠베이스는 2,600mm다. 셀토스보다 길이, 높이, 휠베이스 수치 모두 작고, 너비 수치는 같다.

티볼리의 크기 제원은 길이 4,225mm, 너비 1,810mm, 높이 1,615mm, 휠베이스는 2,600mm다. 길이와 휠베이스 수치는 셀토스보다 작고, 너비와 높이 수치는 셀토스보다 크다. 공차중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티볼리가 가장 가볍다.

아직 옵션 가격은 미공개
기본 가격만 비교해보면 이렇다
셀토스 옵션가격이 공개되는 대로 취득세를 포함한 실구매 가격 비교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2WD 자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기본 가격을 비교해보자. 우선 셀토스 가솔린 모델 최저 가격은 1,930만 원, 최고 가격은 2,480만 원이다. 최저 가격은 세 자동차 중 가장 비싸고, 최고 가격은 코나보다 저렴하고 티볼리보다 비싸다.

셀토스 디젤 모델 최저 기본 가격은 2,120만 원, 최고 가격은 2,670만 원이다.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최저 가격은 세 자동차 중 가장 비싸다. 최고 가격은 코나보다 저렴하고 티볼리보다 비싸다. 오토포스트 국내 포착 플러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