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파이샷플러스 “핸들 디자인으로 다 씹어먹었다” 기아 EV9 실내 최초 포착되자 한국 아빠들 반응

“핸들 디자인으로 다 씹어먹었다” 기아 EV9 실내 최초 포착되자 한국 아빠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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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실내 노출
콘셉트카와 얼마나 똑같을까?
네티즌들 반응은?

(사진 = Youtube ‘우파푸른하늘’)

기아 EV9 실내 일부분이 노출됐다. 18일, 유튜브 우파푸른하늘에 업로드된 영상을 살펴보면, 구독자의 제보 사진 속 테스트카는 EV9이었으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실내 일부분이 훤히 노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V9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출시 예정 신차인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콘셉트카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EV9의 실내는 어떤 모습일까? 콘셉트카의 어떤 부분을 그대로 반영했는지,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박준영 편집장

(사진 = Youtube ‘우파푸른하늘’)
(사진 = Youtube ‘kindelauto’)

스티어링 주변 그대로 노출
콘셉트카와 비교해보니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EV9 실내 일부를 살펴보면 이렇다. 운전석 시점을 기준으로 운전자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여러 부분들이 노출됐는데, 우선 스티어링 휠은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 K9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유사한 스타일로 다듬어진 모습이다. 콘셉트카의 디자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다만 메인 디스플레이는 콘셉트카의 요소를 살려 일체형으로 제작된 걸 확인할 수 있다. 계기판과 센터 모니터는 모두 12.3인치로 추정된다.

송풍구는 길게 일자형으로 쭉 뻗은 스타일을 채용했다. 콘셉트카처럼 완전히 새로운 느낌은 아니라 아쉽다는 평도 이어지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스티어링 휠이 공개된 실내 모습에 대해 만족하는 분위기다. 여러분들은 어떤가?

(사진=오토포스트 독자’ 꽃게누나’님 제보)
(사진 = Youtube ‘kindelauto’)

출시는 2023년 2분기 예정
주행거리는 500km 대 예상
모하비의 정신적 후속작?

E-GMP 플랫폼을 사용한 기아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EV9은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으로, 아직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소식들을 종합해 보면, 가격은 모하비보다 비쌀 것이며, 주행거리는 500km 대를 목표로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모하비보다 비싼 대형 플래그십 SUV이니 시작 가격은 6천만 원 이상이 될 것이며, 최상위 트림에 옵션을 추가한다면 1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대로 출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물론, 거기까지 가지 않길 바라야겠다. 이 차를 단순히 모하비의 후속작으로 보기에는 이어지는 접점이 적으며, 전동화 시대에 맞춰 개발한 신규 라인업으로 해석하는 게 더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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