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국격 높였다!” 제네시스가 G20 정상 회의를 위해 만들었다는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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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높였다는 현대차
G20 발리 정상 회의에
특별한 전기차 선보여

오는 11월. G20 정상 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주요 국가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G20 정상 회의. 여기에 의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완성차 업체가 하나 있는데, 바로 국내 제일의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그룹이다.

현대차그룹이 이번 G20 정상 회의에 의전용 차량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국내 네티즌들 사이 큰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들이 해당 차량으로 아주 특별한 전기차를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과연 현대차그룹이 의전용 차량으로 준비했다는 전기차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조용혁 에디터

G20 정상 회의에 선보이는
G80 전동화 롱 휠베이스

현지 시각 기준으로 지난 25일,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G20 발리 정상 회의에 쓰일 공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서 선보인 차량은 아이오닉5 262대와 G80 전동화 모델 87대, 그리고 G80 전동화 롱 휠베이스 모델 44대였다. 아울러 현대차는 운전기사 교육, 합동 정비 대응 팀 운영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80 전동화 롱 휠베이스 모델은 이번 G20 발리 정상 회의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차량이다. 현대차 측은 “G80 전동화 롱 휠베이스 모델은 기존 G80 전동화 모델에서 전장을 217mm 늘린 모델로 여유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격 제대로 높였다
네티즌들 반응 보니

이어 현대차 측은 “이번 G20 발리 정상 회의에 우리의 전기차를 공식 차량으로 제공할 수 있어 상당한 영광”이라며 “단순 차량 제공을 넘어서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의지를 전 세계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G80 전동화 롱 휠베이스 모델에 대한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와, 한국에서는 못 보겠지?”, “일반 소비자들한테도 나중에 판매했으면 좋겠다”, “의외로 수요 많을 듯한데?”, “현대차가 국격 다 높여주네”, “자랑스럽네 현대차”, “실내 어떻게 생겼을 지 너무 궁금하다”, “G80 출고 대기 중인데, 벌써부터 기분 좋아진다”, “저도 제네시스 차량이 너무 타고 싶어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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