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만 11만 대?” 인기 폭발했다는 신형 그랜저, 현행 모델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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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11만 대 돌파
인기 폭발한 신형 그랜저
현행 모델과 차이점 보니

신형 7세대 그랜저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그랜저 GN7 오너스”

신형 7세대 그랜저의 공식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사전 예약자 11만 명 돌파’라는 국산차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버린 신형 7세대 그랜저. 과연 현행 그랜저와 어떤 차이점을 갖기에 이리 인기일까?

이번 시간에는 현행 그랜저, 그랜저 IG PE와 신형 7세대 그랜저, 그랜저 GN7 사이 어떤 차이점을 갖는지 비교해보려고 한다. 시작하기에 앞서 그랜저 GN7의 옵션 구성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두 차량의 크기 제원과 파워트레인 제원 위주로만 비교한다는 점을 미리 전달한다.

조용혁 기자

두 차량 크기 제원
얼마나 차이날까?

먼저 그랜저 IG PE와 그랜저 GN7의 크기 제원 비교다. 그랜저 IG PE는 전장 4,990mm, 전폭 1,875mm, 전고 1,470~1480mm, 휠베이스 2,885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공차 중량은 탑재된 파워트레인에 따라 최소 1,570kg부터 1,725kg까지 그 수치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신형 그랜저, 그랜저 GN7의 크기 제원은 어떻게 될까? 그랜저 GN7은 전장 5,035mm, 전폭 1,88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95mm의 크기 제원을 갖는다. 그랜저 IG PE와 비교해보면 전장, 전폭, 휠베이스가 각각 45mm, 5mm, 10mm 늘어났고, 전고는 10mm 낮아졌다.

가솔린 파워트레인
어떤 차이를 보일까?

다음은 파워트레인 비교다. 그랜저 IG PE와 그랜저 GN7은 모두 두 종류의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갖는다. 먼저 2.5 가솔린이다. 해당 파워트레인에선 두 차량 모두 2.5L I4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갖추고 있고,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25.3kg.m의 동력 성능을 갖는다.

다음은 그랜저 IG PE의 3.3 가솔린, 그랜저 GN7의 3.5 가솔린이다. 그랜저 IG PE에는 3.3L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이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35.0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준다. 반면 그랜저 GN7에는 3.5L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6.6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하이브리드와 LPG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

다음은 하이브리드다. 기존 그랜저 IG PE는 2.4 I4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와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159마력, 최대 토크 21.0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줬다. 반면 그랜저 GN7은 1.6L I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전기모터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230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마지막 LPG다. 기존 그랜저 IG PE는 3.0 V6 자연흡기 LPG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28.6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줬다. 반면 그랜저 GN7은 3.5L V6 LPG 엔진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240마력, 최대 토크 32.0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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