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파이샷플러스 “금리 10%에도 끄떡 없어” 패밀리카로 인기 만점이라는 SUV,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금리 10%에도 끄떡 없어” 패밀리카로 인기 만점이라는 SUV,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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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수입차 강세 뚜렷
신차 투입 많아진다
출시 예정 수입 SUV

2022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돋보였던 키워드는 ‘SUV’와 ‘전기차’, ‘수입차’이다. 지난해 신차등록 통계 보면, SUV는 총 73만 4,573대로 전체 대비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덕분에 기아 쏘렌토는 SUV 사상 최초로 연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친환경차의 성장세도 무서웠는데, 작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16만 4,482대로 전년 대비 63.8%나 증가했다.

이에 더해, 수입차는 지난 1년 동안 28만 3,435대가 팔리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 셋을 조합하면 수입 전기 SUV가 나오게 되며, 당연히 올해 출시할 폴스타3, EQS SUV 등 걸출한 모델들이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전기차는 고사하고 수입차 열풍에 편승하고자 비교적 인지도가 덜한 브랜드도 올해 공격적인 신차 투입을 선언했다. 그렇다면, 2023년 국내 자동차시장에 등장할 비인기 SUV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김현일 기자

온라인 판매 시작하는 혼다
첫 출시 모델은 6세대 CR-V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락세를 보이지만, 국내에서 눈에 띄게 판매량이 줄고 있는 일본 브랜드부터 살펴보자. 지난 11일,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청사진을 폈다. 혼다는 올해 부족한 인프라를 극복하고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개설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테슬라 등 신규 전기차 업체를 제외하고는 수입차 업계 최초 시도이다.

이와 함께 혼다는 올해 총 5종의 차량을 내놓는다. 그 첫 시작은 새롭게 단장한 6세대 CR-V로 올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신형 CR-V는 시빅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으며, 플랫폼도 공유하여 전장 4,698mm, 전폭 1,855mm, 전고 1,690mm, 휠베이스 2,700mm의 제원을 보인다. 전 세대 모델보다 더 길어졌기 때문에 7인승 옵션을 넉넉하게 제공하며 파워트레인은 1.5 가솔린과 2.0 하이브리드의 선택지가 주어진다. 북미 기준 가격은 32,335~39,845달러(한화 약 4,025~4,960만 원)이다.

“RAV4 형 데려왔다”
북미 인기 모델 하이랜더

도요타코리아도 RAV4보다 한 체급 높은 준대형 SUV를 투입하여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인공은 북미에서 매달 동급 시장 판매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하이랜더이다. 올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4세대 하이랜더는 RAV4와 패밀리룩을 이뤘지만 훨씬 깔끔하고 강직한 인상을 가졌다.

하이랜더의 차체는 전장 4,966mm, 전폭 1,930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2,850mm로 팰리세이드보다 미세하게 작지만 큰 차이는 없다. 7인승과 8인승 모델을 제공하는 하이랜더는 3.5L V6 가솔린 엔진과 2.5L I4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도요타 하이랜더의 가격은 북미 기준 36,420~49,075달러(한화 약 4,534~6,109만 원)이다.

라인업 대폭 확장하는 아우디
주행거리 개선한 Q8 e-트론 투입

아우디는 지난해 수입차 호황 속에 홀로 쓸쓸한 추락을 맛봤다. ‘독일 3사’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지난해 아우디는 전년 대비 무려 16.4% 하락한 2만 1,402대의 실적을 올리며 아슬아슬한 3위 자리를 지켰다. 실적 반등을 꿈꾸는 아우디는 올해 RS3, SQ7, Q2 등 라인업을 대폭 늘릴 예정인데, 그중 살펴볼 모델은 Q8 e-트론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될 Q8 e-트론은 기존 아우디 e-트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Q8 e-트론은 배터리 팩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선하여 주행거리를 WLTP 기준 최대 600km까지 늘린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 기준 최고 335마력을 발휘하는 Q8 e-트론의 가격은 유럽 기준 74,400유로(한화 약 9,980만 원)부터 시작한다.

티구안 흥행 맛본 폭스바겐
패밀리 SUV 라인업 강화한다

효자 모델인 준중형 SUV 티구안의 흥행과 전기차 SUV ID.4가 약진하며 볼보의 추격을 따돌리고 4위로 실적 방어에 성공한 폭스바겐은, 이를 바탕으로 SUV 라인업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모델은 준대형 SUV 투아렉테라몬트이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출시할 2023년형 투아렉은 겉보기에 기존 모델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 3.0 디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었던 파워트레인 선택지가 늘어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투아렉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테라몬트는 5m가 넘는 전장을 지닌 전형적인 패밀리 SUV이다. 국내에는 ‘아틀라스’라는 이름의 북미형 모델이 도입될 예정이며 가격은 북미 기준 34,600달러(한화 약 4,311만 원)부터 시작한다.

포드코리아의 포부
링컨 노틸러스 출시

글로벌 시장 위상에 비해 한국에서 힘을 못 쓰는 포드는, 올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해 포드코리아가 출시할 신차들은 그야말로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중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은 풀체인지를 거친 올 뉴 노틸러스이다. 럭셔리 중형 SUV의 명맥을 이을 3세대 노틸러스는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에 의해 디자인이 유출되었는데, 중국 기준 2.0L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격 정보는 알려진 바 없으며, 전장은 4,908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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