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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이 얼마라고…? 현대차 ‘신형 아반떼’ 가격, 이만큼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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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우파푸른하늘Woopa TV”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사회 초년생의 희망
가격 얼마나 오를까?

현대차는 2020년 출시한 7세대 아반떼(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내외관 디자인을 지난달 27일 일부 공개했다. 올해 중으로 출시가 예고된 신차들 가운데 소비자들의 기대가 특히 큰 모델인 만큼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현대모비스 부품 검색 사이트를 통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 도면이 유출된 바 있어 신선함은 덜했지만 말이다.

전작의 디자인 완성도가 워낙 높아 어떤 부분에서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을지, 혹시나 아반떼 AD 페이스리프트 모델 ‘삼각떼‘ 꼴이 나지는 않을지 우려도 적지 않았지만 다행히 준수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와줬다. 이후 우리가 기다리는 건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사양 구성과 가격이다. 현재 경차를 제외하고 기아 K3와 함께 신차 가격이 2천만 원에서 시작하는 아반떼인데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 인상 폭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정현 기자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디자인 변화 폭 적어
보수적으로 다듬었다

우선 내외장 디자인은 전작과 크지 않은 차이를 보인다. 그나마 전면부 디자인의 변화 폭이 큰데, 헤드램프가 전작 대비 얇아지고 위치가 낮아져 더욱 낮고 넓어 보이는 비례감이 특징이다. 최근 현대차가 밀고 있는 일자형 DRL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실렸으나 헤드램프 사이에 투명 가니시 부품만 적용될 뿐 조명은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하되 급 나누기 및 원가 절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이 눈길을 끌며 전작은 N 라인, N 등에서만 적용됐던 블랙 하이그로시 필러 몰딩도 눈에 띈다. 후면부는 트렁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래픽이 그대로 유지된 대신 범퍼 디자인만 달라졌다. 투톤 그래픽 및 하단부 하이그로시가 들어가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N 라인 및 N 모델은 어떤 디자인이 적용될지 기대를 더한다.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인테리어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

실내는 사실상 그대로
첨단 사양 몇 가지 추가

실내에는 코나,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가 적용될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결국 전작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다. 겉으로 보이는 변화라고는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시트 사이드 볼스터에 새겨진 ‘AVANTE’ 레터링이 전부다. 대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현대차 최신 버전으로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 및 사이드미러 아래에 카메라 렌즈가 추가된 모습으로 보아 어라운드 뷰 및 후측방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의 첨단 사양이 옵션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대체로 기존과 비슷한 구성을 이어 나가지만 현행 아반떼 N 라인의 1.6 가솔린 터보 엔진 및 건식 7단 DCT 조합 파워트레인이 제외된다. 이 말인즉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N 라인은 투싼 및 코나처럼 디자인 패키지로 운영한다는 뜻이 된다. 이외에 1.6 가솔린과 LPi, 하이브리드, N은 기존 그대로 유지되며 아반떼 N은 상반기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서라운드 뷰 카메라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서라운드 뷰 카메라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우파푸른하늘Woopa TV”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현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가격 인상 폭 가파른 현대차
시작 가격 2천만 원 넘길 듯

한편 현대차의 올해 첫 신차 코나는 금리 인상, 불경기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가격 인상 폭을 보였다. 구형 대비 시작 가격이 2.0 가솔린 15.1%, 1.6 터보 가솔린 16.2% 올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무려 19.7% 올랐다. 그랜저 역시 2.5 가솔린 9.5%, 3.5 가솔린 11.2% 달하는 가격 인상이 단행됐다.

따라서 아반떼의 경우 코나, 그랜저와 달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는 점, 현대차 SUV 라인업 대비 세단 라인업의 가격 인상 폭이 다소 낮다는 점을 고려해도 8~12%가량 오를 것이라는 게 업계 예측이다. 10% 인상을 가정했을 경우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트림의 시작 가격은 약 2,050만 원, 풀옵션 사양은 3천만 원이 넘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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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요없는 서라운드뷰 이딴거 옵션으로 없어도 되니 가격을 사회초년생들 접근성이 좋게 해야지 ㅉㅉ 맨날 페이스리프트하고 돈올리고 풀체인지하고 돈올리고 차값 값어치 해야지 오히려 더주고 외제차 타는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를 모르는듯 ㅉㅉ

  2. 미쳤는가붓네~ㅂㅅ 시키들~!!
    준중형 나부랭탱이를, 풀옵 3천을..ㅋㅋㅋ
    참..대한 민국에는 호구들이 많어..
    시작가도 2천..ㅋㅋ 이것저것 넣고 세금 때리면,
    2천 중반 이상은 나온다는 야긴데..ㅋㅋㅋ
    제 정신이니~!? 대가리에 총 맞았니~!? ㅋㅋㅋ
    껍데기 바뀌고, 가끔 엔진 깔짝~하면 모하니~!? 상품의 질은 똑같은디~!? ㅋㅋㅋ

  3. 미쳤는가붓네~ㅂㅅ 시키들~!!
    준중형 나부랭탱이를, 풀옵 3천을..ㅋㅋㅋ
    참..대한 민국에는 호구들이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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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 중반 이상은 나온다는 야긴데..ㅋㅋㅋ
    제 정신이니~!? 대가리에 총 맞았니~!? ㅋㅋㅋ
    껍데기 바뀌고, 가끔 엔진 깔짝~하면 모하니~!? 상품의 질은 똑같은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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