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파이샷플러스 전기차 힘이 이 정도…? 하다 하다 ‘OO’까지 견인해버린 미국산 전기차 정체

전기차 힘이 이 정도…? 하다 하다 ‘OO’까지 견인해버린 미국산 전기차 정체

0
사진 출처 = Instagram 'Supercarrossc'
사진 출처 = Instagram ‘Supercarrossc’

리비안 전기 픽업 R1T
눈에 빠진 덤프트럭 견인
전기차 출력이 높은 이유

낭만의 내연기관 시절이 점점 막이 내려가고 있고, 차갑게만 느껴지는 전기차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설령 전기차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분명 강력한 점이 있음은 모두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것은 저속에서 고속으로의 가속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저속에서의 강력한 견인력이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한 사건을 살펴보도록 하자.

최근 미국에서는 한 전기 픽업트럭이 덤프트럭을 견인하여 큰 화제가 됐다. 앞서 설명한 전기차 특유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에서 활약한 이 전기 픽업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리비안의 R1T이다. 우선은 이 사건의 경위를 먼저 살펴본 뒤, R1T의 강력한 힘의 비결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오대준 기자

덤프트럭을 견인하는 리비안 R1T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덤프트럭을 견인하는 리비안 R1T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감사를 표하는 트럭 운전사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감사를 표하는 트럭 운전사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진흙에 빠진 덤프트럭
R1T가 견인했다고

해당 사고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모압이라는 지역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를 달리던 트럭과 일반 승용차가 얼음을 받고 도로 밖 흙밭으로 튕겨 나간 것이다. 물론 차체가 뒤집어지거나 하진 않았으며, 승용차는 무사히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지만, 트럭은 그러하지 못했다. 당시 트럭의 무게가 약 1.7t을 넘은 상태였기에 바퀴가 진흙 도랑에 빠져버린 것이다. 이 상황을 지나가던 리비안 R1T 운전자가 목격하게 되었다.

R1T 운전자는 높은 탄성을 가진 로프로 자신의 차와 트럭을 연결했고, 이후 몇 차례 시도 끝에 트럭이 후진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트럭을 후방에서 당겼다. 다행히 트럭은 성공적으로 진흙밭에서 탈출했고, 트럭 운전사는 놀라며 R1T 운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리비안 R1T / 사진 출처 = Instagram 'hemlock_adv'
리비안 R1T / 사진 출처 = Instagram ‘hemlock_adv’
설원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 / 사진 출처 = '리비안'
설원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 / 사진 출처 = ‘리비안’

바퀴마다 탑재된 모터
어떤 환경에서도 주행 가능

R1T의 이처럼 강력한 힘의 근원은 4개의 휠에 각각 장착된 전기 모터를 통해 발휘되는 847ps의 출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힘을 내연기관처럼 서서히 발휘하는 것이 아닌,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모터의 급격한 출력 상승을 통해 이룬다는 점이 이와 같은 놀라운 순간 견인 능력의 비결이라 할 수 있겠다.

리비안은 R1T의 이러한 특징을 주행 능력에도 반영하여 미국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서도 완벽한 주행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험지 돌파뿐 아니라 눈밭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스노우 모드를 탑재하여 각각 휠에 적용되는 동력을 조절하여 차체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4.5t을 문제없이 끄는 리비안 R1T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4.5t을 문제없이 끄는 리비안 R1T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눈길에 박힌 트럭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눈길에 박힌 트럭 / 사진 출처 = Youtube ‘Mylo Fowler’

전기차 장단점 확실해
네티즌 ‘이게 말이 되냐’

전기차는 배터리의 전력을 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더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 능력을 차에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차의 여러 보조 기능과 동력을 공유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충전이 필요하며, 만약 충전 인프라가 없다면 무용지물이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하지만 성능적인 면에서는 이제 내연기관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다.

네티즌은 이에 대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튜닝카도 아니고 일반 전기차가 저게 가능하다는 게 말이 되냐’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전기차 성능들이 고성능 내연기관차들도 우습게 만든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1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