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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이게’ 없다고? 리비안 신형 픽업트럭, 실물 수준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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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2025년형 R1S 공개
픽업트럭 모델임에도 불구
무려 ‘이것’이 빠져서 화제

픽업트럭

리비안포럼에 2025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 된 픽업트럭 모델, R1S가 위장막을 벗은 채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최근 미국에서 신형 리비안 R1S와 R1T를 인증받기 위해 사용된 문서가 온라인에 유출되어 해당 모델들에 대한 변경 사항이 공개된 바 있다.

2025년형 리비안 픽업트럭 R1S에는 92.5kWh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된다고 한다. 한편, 위장막을 벗은 채 유출된 R1S의 외관에서 견인 고리가 없는 하단 범퍼와 새롭게 장착한 라이트 바가 눈에 띄었다.

새로운 라이트 바 장착
현대적인 분위기 연출

위장막 없이 발견된 2025년형 픽업트럭 R1S의 스타디움 헤드라이트 아래에는 라이트 바가 새롭게 장착되었는데, 라이트 바는 위쪽과 아래쪽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라이트 바를 장착하면서 R1S는 더 작은 모델인 R2의 외관과 비슷해졌고, 더욱 현대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프런트 엔드에서 역시 주요한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큰 변경 사항은 현재 R1S 모델에 있는 견인 후크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작은 원형 덮개가 대체했다는 점인데, 견인이 필요할 때 고리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견인 고리는 패키지 일부로 제공
기본으로 제공될 가능성도 높아

일각에서는 견인 고리가 오프로드 패키지의 일부로 제공될 것으로 보이며, 신형 R1S에도 기본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후면부는 큰 변경 사항이 없어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의 R1S와 유사해 보였다. 2025년형 R1S는 또한, 다양한 휠 디자인과 노란색 대신 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특징으로 한다.

한편, 온라인에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20인치 휠을 장착한 R1S 듀얼 스탠다드 모델은 도심에서 약 612km, 고속도로에서 약 518km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리비안은 동일한 모델에 더 큰 22인치 휠을 장착하면 도심에서 652km, 고속도로에서 547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형 R1S가 대거 주차된 모습
공식 SNS 계정에 올라왔다고

덧붙여 리비안은 2025년형 R1S가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CCS 포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2025년형 모델부터는 21인치 휠 옵션을 단종시키고 20인치와 22인치 옵션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비안은 최근 공식 SNS 계정에 테스트 랩이나 추가 장비를 장착하지 않은 신형 R1S가 생산 공장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러한 리비안의 행보로 보아 곧 해당 차량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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