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취소! 폭스바겐 신형 패밀리카, 비주얼에 아빠들 환호

0
564

풀체인지 거친 2세대 아틀라스
외관 디자인 대폭 변화 이뤄져
예상도 통해서 살펴본 변화는

폭스바겐-SUV
폭스바겐 아틀라스 예상도 / 사진 출처 = ‘CarsCoops’

폭스바겐이 준대형 SUV 아틀라스의 풀체인지를 준비 중에 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2017년부터 미국 시장의 늘어난 SUV 수요에 맞춰서 출시된 모델로, 7년간 풀체인지 없이 1세대 모델로 명맥을 유지해 왔다.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끝에 드디어 풀체인지 되는 아틀라스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로토타입의 모습도 몇 차례 포착되었다. 그러나 차체 라인과 형태를 위장하고 있어 정확한 모습의 파악은 어려웠다.

폭스바겐-SUV-2
아틀라스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CarsCoops’
폭스바겐-SUV-3
아틀라스 예상도 / 사진 출처 = ‘CarsCoops’

다이아몬드 패턴의 범퍼 그릴
더 각지게 변한 전면부 디자인

이 가운데 최근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아틀라스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이다. 미국의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Carscoops)에서 공개한 아틀라스의 예상도로, 자세한 디자인을 살펴보자. 전면부에서는 기존보다 얇아진 그릴을 특징으로 한다. 사각으로 끝을 날렵하게 처리한 헤드램프는 기존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그 밑으로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메쉬 패턴이 적용된 범퍼 그릴이 적용된다. 범퍼 그릴은 사다리꼴의 형태로 측면 공기흡입구 형상과 함께 각진 디자인 요소로 자리했다. 프론트 립을 따라 얇은 크롬 가니시와 블랙 컬러가 적용된 범퍼가 그릴을 감싸는 형태이다.

폭스바겐-SUV-4
아틀라스 예상도 / 사진 출처 = ‘CarsCoops’
아틀라스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CarsCoops’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 적용
더 높아진 측면 캐릭터 라인

측면에는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을 적용해 매끄러운 차체 라인을 강조하고 있다. 도어 핸들 위로 뻗어나가는 수평의 캐릭터 라인은 리어 쿼터 패널에서 곡선을 그리며 뻗어 올라가 테일램프로 이어진다. 여기에 원형의 클래딩과 함께 음각과 볼륨감이 휠 아치에 적용된다.

후면부에서는 전폭을 강조한 수평의 테일램프가 적용된다. 직사각형의 박시한 형태로 뻗은 테일램프 안에는 픽셀 형태의 그래픽이 적용된다. 테일게이트는 크롬 가니시가 장식되던 기존보다 더 단출한 모습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범퍼에 사다리꼴의 리어 디퓨저가 적용된다.

아틀라스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CarsCoops’
아틀라스 프로토타입 / 사진 출처 = ‘CarsCoops’

PHEV 모델도 출시 예상된다
신형 아틀라스 성능 수준은

2세대 아틀라스는 MQ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현행 모델의 269마력을 내는 4기통 터보 엔진보다 더 성능이 향상된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적용된다. 여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PHEV 모델은 19.7kWh 배터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전기 모드로만 100km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총출력 268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륜구동이 기본 트림에 적용되며, 사륜구동은 상위 트림 또는 옵션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약 4만 달러(5,530만 원)에 시작하는 아틀라스는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가격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