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스파이샷플러스 와….이게 진짜 쌍용의 역작이라고? 화제의 신차 J100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와….이게 진짜 쌍용의 역작이라고? 화제의 신차 J100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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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0의 본격적인 모습 유출
얼핏 보기엔 사이즈가 크다는 느낌 못 받아
이거 완전 ‘중볼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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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쌍용차의 J100의 디자인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최초로 발견되었던 게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현재 J100의 디자인에 대해 꽤나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위장막에 가려진 디자인이 점차 윤곽을 드러낼수록 알 수 없는 ‘티볼리’의 향이 진하게 나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최초 유출되었던 스케치를 비롯해, 최초로 발견되었던 테스트카의 디자인을 봤을 땐 “오! 드디어 쌍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디자인이었다. 그러나 그런 행복도 잠시, 점차 수정되는 디자인은 사람들의 실망만을 안겨줬고 결국 쌍용차의 미래가 다시 불투명해지고 있는 중이다.

 권영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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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씻고 찾아봐도
초창기 테스트 카와
비슷한 점을 찾기 힘들다

초반에 발견된 테스트카 사진을 기억하고 계시다면, 현재 J100 테스트카의 디자인은 쌍용차가 의도한 것과 달리 점차 산으로 가고 있다는 게 느껴지실 것이다. 지난 2021년 7월에 발견되었던 J100 테스트카는 쌍용이 늘 그래왔던 대로 스케치와 크게 다르지 않는 모습을 보였었다.

오히려 차량의 체급이 작아지면서 아쉬운 반응이 조금은 존재했지만, 전반적으로 일취월장해진 디자인과 여타 다른 SUV들 대비 전고가 낮아져 CUV의 이미지를 심어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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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쌍용은 어떤 연유에서인지 초반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낮았던 전고는 다시금 껑충 뛰어 올라왔으며, 3열 트렁크 공간의 길이가 더욱 길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저절로 티볼리 에어가 생각나는 디자인이었다. 사이드미러 또한 일반 타입에서, 플래그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새로운 디자인이 채택된 알로이 휠이 눈에 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전면부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의 디자인은 유출된 스케치와 흡사한 형태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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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의 디자인

테스트 카가 한참 발견되었을 당시, 리어 테일 램프의 디자인이 렉스턴 스포츠의 ‘그것’과 흡사한 형태를 띠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논란을 잠식시키기라도 하듯이 이번에 발견된 테스트카의 테일 램프는 양산형 타입인 것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이 발견되었다.

육안상으로 보았을 때 LED 타입의 테일 램프로 보인다. 그리고 얼핏 보면 팰리세이드의 테일 램프와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LED 또한 총 5개로 나뉘어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이며 방향 지시등 램프는 일반 벌브 타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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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헤드 램프의 디자인은 초기에 발견되었던 테스트카 그리고 유출되었던 스케치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쉐보레 아베오의 것처럼 따로 플라스틱 커버가 존재치 않는 블랙 베젤 프로젝션 타입의 헤드 램프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17인치 사양의 휠 디자인도 발견되었다. 타이어 사이즈는 225/50/17이며 타이어는 금호 타이어의 크루젠 HP71이 장착되어 있다. 도심형 SUV의 컨셉으로 나온 만큼, 타이어의 컨셉 또한 정숙성과 마일리지에 중점을 둔 타이어가 장착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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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D까지 적용된
풀옵션 사양으로 보여

세계 최초 발견이라고 감히 자부할 수 있을 정도다. J100 20인치 휠이 장착된 풀옵션 사양도 발견되었다. 17인치 휠을 장착한 모델 대비 훨씬 더 꽉 차 보이는 시각적 요소를 갖췄으며, 쌍용의 엠블럼도 체어맨 혹은 수출형에서나 볼법한 엠블럼이 휠캡에 각인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엠블럼은 현재 티볼리에도 적용 중이다.

특이점이 눈에 들어온다. 우선 전륜 브레이크 시스템은 2P 캘리퍼가 적용된다. 2P가 적용되었단 뜻은 차량의 무게가 무거워 제동 성능을 보완하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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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캘리퍼와 디스크의 사이즈가 휠의 크기 대비 너무도 작다. 이니셜 바이트의 세팅이 어떻게 나올지는 추후 실차가 나와봐야 판단이 될듯하다만, 급격한 제동 시 브레이크 시스템에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할 것으로 보인다.

20인치 휠이 적용된 타이어는 245/45/20인치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2 AS X가 적용된다. SUV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이번 J100의 성격은 철저히 도심형 SUV인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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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코크 바디에
알루미늄 소재는 없어

해당 사진은 J100의 하체 사진이다. 한때 프레임 바디로 나오냐, 모노코크로 나올 것이냐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이번 J100의 바디는 모노코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모델은 4WD 모델로서, 구동력 배분을 위한 디퍼렌셜이 적용된 모델이다.

차급 그리고 회사의 사정 그리고 이미지를 감안하더라도, 하체의 소재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로우암을 비롯하여 너클, 트레일링암 등이 전부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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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인즉 탄소강 소재의 하체 부품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이다. 방청과 방열에 다소 인색한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부디 테스트카 에서만 이러길 바라고 있다. 그래도 위안을 얻을 수 있다면, 리어 서스펜션 마운트는 알루미늄이다.

J100의 현가장치는 맥퍼슨 스트럿과 트레일링암 기반의 멀티링크인 것으로 밝혀졌고, 2WD 모델의 경우 토션빔이 적용될지 아니면 4WD 모델처럼 멀티링크가 적용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실질적으로 차량을 바라봤을 때 티볼리 에어보다 조금 더 큰 편이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차가…큰 건가?”싶을 정도로 실물의 사이즈는 압도적이기보단 ‘중볼리’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였다. 과연 쌍용은 이번 J100의 흥행을 일궈낼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한다.

autopost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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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 놈들은
    말을 참 안들어
    디자인이 산으로 올라갔네
    뒤 테일램프는 작고 볼품 없으며
    차체 형태는 티볼리하고 거의 흡사하고
    이 문제는 분명 디자이너가 안 바뀌고
    그대로 자리를 보존하고 있다는 것 같아
    소재가 고급스럽지 않고
    디자인이라고 3~4세대 이전 형태를
    최신차라고 내놓고
    디자인 자체도 엉성하게 마무리된 느낌에다
    십만도 못가는 변속기를 장착 해놓고
    책임도 안지고
    그냥 ~ 디자인 공모 하라니까
    그리고 또 모노코크냐
    그래서 니들은 안돼 ~

    도대체 니들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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