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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 두개 먹는 저 크기 뭐냐” 진짜 한국 도로에서 포착된 미친 실물 자랑하는 미국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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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포착된 F-350 슈퍼듀티
F-150마저 작아보이게 만드는 엄청난 크기
상공업 용도로 제작된 F 시리즈 모델이다

포드 F-350 슈퍼듀티 / 네이버 남차카페 ‘정종우’님

국내에서도 픽업트럭 열풍이 본격적으로 불어닥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픽업트럭 차종은 다양하지 않다. 대표적인 국내 픽업트럭으로 쌍용차의 렉스턴스포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는 모델인 것은 여전하다.

그러는 와중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미국 정통 픽업트럭 포드 F 시리즈의 국내 포착 사진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시 북미 픽업트럭답게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 모델이었는데, 과연 해당 모델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김성수 에디터

포드 F-350 슈퍼듀티 / 네이버 남차카페 ‘정종우’님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북미 정통 픽업트럭

최근 남차카페 커뮤니티에서 한 장의 픽업트럭 사진이 올라왔다. 바로 미국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F 시리즈가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F-150보다도 한층 더 웅장한 크기를 지닌 모델이었는데, 과연 이 모델의 정체는 무엇일까?

포착된 픽업트럭의 정체는 포드 F 시리즈의 F-350 슈퍼듀티다. 먼저 포드의 F 시리즈의 구성을 살펴보자. 흔히 F 시리즈 하면 F-150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999년부터 F-250과 같은 상위 모델을 슈퍼듀티로 분류한다.

슈퍼 듀티는 보다 상업용으로 특화된 모델로, 견인과 같은 상공업 용도로 사용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엔진과 서스펜션을 장착해 적재중량이 더 높으며 화물 시장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슈퍼듀티 모델에는 뒷바퀴를 복륜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F-450부터는 F-450부터는 뒷바퀴에 복륜만 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F 시리즈는 일반형 모델과 그 위의 슈퍼듀티 모델 외에도, 오프로드에 특화된 고성능 모델 랩터와 F- 650/750/800 급의 국내 5트럭 급으로 분류되는 헤비 듀티 모델이 존재한다. 이번 포착된 F 시리즈 모델은 슈퍼듀티 모델인 만큼 한층 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고 하는데, 그 특징은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F-150보다 더 크고 강력한
F-350의 제원 및 사양은?

F-150만 하더라도 풀사이즈급 픽업트럭으로서 그 크기가 상당한 모델인데, 슈퍼듀티 모델의 경우 F-150조차도 왜소하게 보일 만큼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포드 F-350 슈퍼듀티 모델은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이 모두 존재한다.

먼저 디젤 모델의 경우, V8 6.7L 디젤 엔진이 장착되고 자동 10단 변속기와 조화된다. 최고출력 475마력, 최대토크 145.1kg.m를 발휘하며 차체 외부로 돌출된 견인장치를 사용하는 컨벤셔널 트레일러는 최대 약 10,976kg을 견인 가능하다.

F-350 슈퍼듀티 가솔린 모델의 경우 6.2L V8 가솔린과 7.3L V8 가솔린이 존재한다. 먼저 6.2L V8 가솔린의 경우 적재용량은 동급 최고 수준인 3,560kg 수준이며 최고출력 385마력, 최대토크 59.4kg.m 수준이다. 7.3L V8 가솔린의 경우 최고출력 430마력에 65.6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한다.

슈퍼듀티에는 여러 특수 사양도 적용되어 있다. 슈퍼 듀티는 견인 시 운전자의 편의성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최대 10개 기기가 Wi-fi에 접속할 수 있는 내장형 4G LTE 모뎀, 차선 이탈 경고 및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의 사양이 적용되었다.

픽업트럭으로서는 끝판왕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저동의 엄청난 힘도 크기를 지닌 모델이지만, 국내 도로 환경과는 다소 맞지 않다는 점은 계속해서 거론되는 모델이 바로 F 시리즈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국내에서 만나보기 역시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최근 포착된 F-350 슈퍼듀티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무슨 탱크가 도로에 돌아다니네”, “와 사진만 봐도 위압감이 장난아니다”, “멋있긴 한데 한국에서 승용으로 타기엔 맞지 않아 보인다”, “저절로 주차가 걱정되는 크기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같은 F 시리즈라고 하더라도 바디에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모델인 만큼 상당히 인색하기도 한 픽업트럭이다. F-350만 하더라도 상당한 위압감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 위 모델인 450, 550을 도로에서 만나본다면 그 위압감은 대체 어느 정도일지 짐작이 되지 않는다.

확실히 상공업 용도로 제작된 차량이기에 국내 도로에서 승용 목적으로 타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모델이지만, 미국 정통 픽업트럭의 진가를 보여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모델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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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금만기다려요.저건.실제상황이아니구.
    영화일꺼에요…
    그누가한국에서양심도없게.저런미친짓을…
    아닙니다.제가장담하고.영화용으로.만들진걸~
    님.오늘도.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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