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특히 사랑받는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관련 정보 및
스파이샷 기반 예상도를 살펴보자
국내에 은근 드물지 않게 포착할 수 있는 슈퍼카 모델 중 하나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꼽을 수 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이며 대한민국에 가장 많이 있는 람보르기니 차종이다.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인데,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이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스파이샷이 포착되며 추후 출시될 양산형의 디자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오늘은 람보르기니 신형 아벤타도르의 예상도와 특징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글 김성수 에디터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강인한 인상이 특징인 아벤타도르
아벤타도르는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후속으로 출시된 모델이며 2011년 3월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아벤타도르는 스페인어로 ‘풍구’라는 뜻이지만, 실제 의미는 ‘아벤타도르’라는 투우 소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 전해진다.
현재 아벤타도르 모델은 2021년 7월 공개된 아벤타도르의 마지막 모델 LP 780-4 얼티매가 존재하며 추후 신형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계획도 전해졌다. 그러던 와중 최근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로 보이는 신형 스포츠카 스파이샷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내에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인 터라 네티즌들의 관심은 상당했는데, 이번에 포착된 테스트카를 통해서 양산 모델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출시된 지 벌써 10년이 넘은 모델이기에 어떤 변화가 적용될지 상당히 많은 기대를 모은다.
외형은 전형적인 람보르기니의 단단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갖췄다. 특히 쿤타치부터 이어진 특유의 전면부 라인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곳곳에 자리 잡은 에어 인테이크를 비롯해 특유의 ‘Y‘ 패턴이 가미된 테일램프로 람보르기니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여준다.
리어 디퓨저는 공격적인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서 레이스카를 연상시키며, 이전보다 상향 배치된 배기구도 확인됐다. 특히 이번 신형 람보르기니 모델에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람보르기니의 CEO인 스테판 빙켈만은 “현재 6.5리터 V12 엔진에서는 가능한 모든 출력을 얻었으며,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은 보대 개선된 새로운 엔진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말을 전한 바 있는데, 기존 V12에서 벗어난 완전 새로운 엔진이라고 언급했다.
곳곳에 적용된 Y자 형상
날렵한 전면과 유선의 루프라인이 특징
그렇다면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제작된 예상도는 어떤 모습일까? 벌써부터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의 예상 디자인을 제작한 예상도가 커뮤니티 곳곳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예상 디자인에서는 어떤 양산형 디자인 특징을 포착할 수 있을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앞서 언급했던 람보르기니 특유의 Y형 디자인이 곳곳에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의 헤드램프, 측면부 캐릭터라인 및 에어인테이크 형상, 테일램프의 형상이 Y자 형태를 지니고 있다. 특히 측면의 강렬한 가로줄과 이어지는 에어인테이크의 조화는 스파이샷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역시나 전체적으로 낮은 전고로 날렵한 인상을 줌과 동시에 구동성능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예상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얇은 A필러와 압도적인 사이즈의 휠하우스는 강인함과 날렵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상당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예상도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전후면 램프의 Y 형상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Y 형상을 자아내던 측면 에어인테이크 형상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스파이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후면 휀더의 형상과 후면 머플러 형태 등 상당 부분 스파이샷의 디자인 요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신형 아벤타도르와 관련해 전해진 정보는 현행 아벤타도르와 마찬가지로 4륜 구동 시스템과 4륜 스티어링이 적용된다는 것,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섀시에 탄소 섬유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점 등이 추가로 전해졌다.
특유의 강인하고 날렵한 이미지가 특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다 보니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23년 초 생산을 시작할 것이란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는데, 추후에는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갖춘 모델도 출시할 것이라 전해졌다. 과연 실제 출시되는 후속 모델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상당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딴건 중요한게아냐 12기통 버리냐 마냐가 관건이지
카놀라유
이것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