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로 떠난 제주도
숙소 값보다 비싼 렌터카
탁송 보낼 배도 없다
최근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졌다. 다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아직은 해외를 가기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로 인해 제주도로 여행 갈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도가 해외 여행경비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렌터카 가격을 비교해 보면, 천정부지 수준으로 올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자신의 차를 탁송 보낼 생각으로 찾아봐도 이 역시도 쉽지 않은데, 관광객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자세히 알아보자.
글 유재희 에디터
제주도 회 가격보다
오락가락하는 렌터카 가격
올해 상반기에만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약 700만 명이 넘어갔지만, 하반기는 상반기와 반대되는 관광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재확산도 이유지만, 제주도에서 빌리는 렌터카 비용이 과도하게 비싸졌기 때문이다. 7월 말 기준 4박 5일간 카니발을 빌리는데 약 150만 원이 들 정도다.
같은 기간 항공권은 4인 기준 약 100만 원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하면, 제주도 렌터카의 비용이 과도하게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제주도렌터카협동조합은 “비수기에는 저렴한 가격이 정가라고 인식하고 있다”면서 “업체들이 성수기에 소비자들에게 바가지를 씌워 장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차라리 내 차 가져간다”
문제는 가져오지 못해
제주도로 가는 항공편과 렌터카 비용이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이 아예 자차를 가지고 배로 입도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보다 배를 이용해 자차를 가져오는 관광객들이 약 47%가 증가했고, 많은 관광객들은 “항공편과 렌터카를 빌리는 비용보다 절반 정도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해 여행을 오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자차를 보내야 하는데, 탁송 서비스가 취소되는 통보를 받은 관광객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제주도로 여행을 온 관광객은 돌아가는 31일 배편을 이용해 자차들 가져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탁송업체가 일방적으로 탁송 일정을 취소했는데, 그 이유는 탁송 업체가 계약한 선사가 다른 선사에 매각하면서 운항이 불가하게 된 것이다.
렌터카 피해의 44%가
제주에서 발생해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접수된 렌터카 피해 사례는 총 957건이었다. 하지만 422건은 제주지역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같은 기간 서울에서 발생한 렌터카 피해 사례는 188건이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렌터카 피해 사례들은 주로 ‘계약 관련 문제’, ‘수리비 과다 청구’, ‘반납 과정상의 문제’ 등이 있었다.
여기서 가장 많은 사례는 ‘계약 관련 문제’가 전체 중 45.1%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렌터카 계약을 채결하기 전에 반드시 자세히 해지 환급 규정과 수리비 한도 등을 확인해야한다”라며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제주도 렌터카 사업장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표준약관을 사용한 것을 본 적이 없고, 지켜지고 있는 곳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냥 여행을 가지마 길막하려고 여행다니냐 도민들너희때문에 길막당해서 기분상한다 방향지시등도않넣고 그냥 집에서 휴가지내
바가지가판치는곳태어나서딱한번가는것으로충분합니다이제는제주도상도도덕을교육할때가되었지요안가는게참교육이죠
여행제주도 안가기 운동 전개해야 됨니다
바기지 요금안당하려면 하긴 요즘 볼것도 없는대
배후에는 짜ㅇ 개들이 있지 원 머시깽이가 짜ㅇ개들한테 제주도를 팔아넘기다시피 했으니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나라꼴이 개에판 되가는군 ㅉㅉ 빨리 바퀴벌레들 몰아내야 나라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