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이슈플러스 “역시 골프채가 최고네” 침수차 팔던 벤츠코리아, 일 커지니 바로 태도 바꿨습니다

“역시 골프채가 최고네” 침수차 팔던 벤츠코리아, 일 커지니 바로 태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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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LS 침수차 사건
언론보도 이후 태도 바뀌어
벤츠 이미지 괜찮나?

우리 오토포스트는 지난 7월, 벤츠 GLS 침수차 사건과 관련하여 보도 드린바 있다. 당시 벤츠 코리아는 침수 차량을 판매하면서, 적반하장의 태도로 수많은 네티즌의 질타를 받으며 여론이 좋지 못했었는데, 최근 벤츠 코리아가 여론을 의식한 행동을 하여 다시 한번 눈길을 받고 있다.

그것은 바로 벤츠 코리아가 피해 차주에게, 어떠한 불합리한 상황이 없도록 환불 혹은 차량 교체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여론이 좋지 못한 상황인데, 과연 어떤 이유에서 여론이 좋지 못했는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벤츠 GLS 침수차 논란 / 네이버 ‘벤츠 GL CLUB’ 카페
벤츠 GLS 침수차 / 네이버 ‘벤츠 GL CLUB’ 카페

다시한번
돌이켜보는
지난날의 여정

지난 7월 24일, 네이버 ‘벤츠 GL CLUB’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로부터 사건은 시작된다. 차량을 출고한지 하루 만에 스피커의 이상을 느낀 피해자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점검받았으나 굉장히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했다.

그것은 바로, 차량 내부가 부식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차량의 섀시를 관장하는 컨트롤박스까지 침수된 흔적이 발견되어, 먹통인 상황이었다.

문제는 스피커뿐만 아니었다. 이상을 발견하기 전부터 이상이 감지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RPM이 불안정했다. 아이들링이 불안정했던 해당 GLS는, 30분간 굉음을 내뿜었던 이력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차량 교환을 위해 딜러사와 합의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와 딜러사간의 입장차이가 심해 벤츠코리아가 직접 나섰으며, 애초에 피해자를 향해 대응이 미흡했던 벤츠코리아는 “GLS 팔아서 돈 번 건 없다.”, “차량을 감가와 취등록세는 구매자가 부담하는 게 당연하다.”, “1,500만 원이 그리 큰돈도 아니지 않냐?”라고 답변하여 뻔뻔함을 보였었다.

뒤늦은 사과
돌아오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

벤츠 코리아는 지난 5일,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당시 고객분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고객분과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라며 “벤츠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벤츠 코리아는 피해자를 담당했던 이사가, 정말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응대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를 밝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벤츠 코리아에서 주행감가, 취등록세 부분까지 고객이 어떠한 손해도 없도록 고객 요청대로 교환 및 환불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언론을 탔으니 일 커졌으니까 급한 불을 끄는 거 아니냐?”라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또한 벤츠에 대한 이미지가 날이 갈수록 추락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브랜드 이미지에 있어 큰 타격이 예상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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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벤츠 !.
    타는 사람이 봉 !
    이런말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회사가 되었구나.

    그려~~~
    마냥,번창할수만은 없는것이 회사지.

    벤츠도 그저그런 회사일 뿐이구나.

  2. 만드는 사람보다
    파는놈 인성이 못한 벤츠코리아.
    썪은 임원진 싹다갈고 혁신안하면
    한국시장에서 노키아 꼴 난다.
    제품은 신뢰를 판다는 기본도 못지키는
    버리지 임원들

  3. 이야~~ 머시 걱정이고 ㅋㅋ 횬다이도 그렇게 차팔아도 잘파는데 ㅋㅋㅋ 하물며 삼각별에 환장하는 나라인데 그러거나 말거나 곧 잊혀지고 차파는데 아무 지장없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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