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사려던 사람들까지 고민하게 만든다는 신형 그랜저의 사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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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풀체인지 정보 정리
하이브리드, 가솔린, LPI 나온다
‘전기차’는 계획 없어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현대 신형 그랜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테스트카는 두터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지만, 이미 디자인의 핵심 요소들은 예상도를 통해 그 느낌이 어느 정도 공개됐다고 봐도 무방하며, 실내는 스파이샷으로 거의 다 공개되어 관심은 스펙과 제원으로 향하는 중이다.

일각에선 “전기차도 나올 것이다” 또는 “하이브리드에 새로운 미션이 장착된다더라”같은 카더라 소식이 퍼지고 있는데, 그랜저 동호회를 통해 정확한 정보들을 수집하여 정리해 보았다. 신형 그랜저에 관심 있는 예비 오너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박준영 편집장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파워트레인은 3가지
가솔린, 하이브리드, LPI
전기차는 ‘없다’

먼저 파워트레인은 3가지다. K8과 동일하다고 보면 이해가 가장 빠른데, 일각에선 ‘그랜저 전기차’가 나올 것이라 이야기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 어디에도 그랜저 전기차와 관련된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가솔린은 2.5와 3.5로 구성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LPI는 3.5로 출시될 예정이다.

물론 주력은 2.5 가솔린과 1.6 하이브리드가 될 것이다. 3.5 LPI는 택시와 렌터카 모델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으며, 3.5 가솔린 판매량은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4륜 구동은 가솔린에만 탑재
하이브리드엔 없어
미션은 6단과 8단

K8에 먼저 적용되어 화제였던 4륜 구동은 신형 그랜저에도 탑재된다. 다만, 하이브리드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가솔린 모델에만 탑재된다. K8을 선례로 보면 3.5 가솔린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사양이기 때문에 그랜저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리드 미션은 6단이 그대로 유지된다. 일각에서 8단 하이브리드 자동변속기가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라는 말이 나왔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다른 점이 없다. 눈여겨볼 점은 연료탱크 용량이 가솔린은 60L, 하이브리드는 50L라는 점이다.

(사진=’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 x 오토포스트)

국산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
연이은 대박 행진 노린다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 계약 고객들이 신형으로 전환 계약을 진행하며 벌써 2만 명 넘는 수요가 확보되어 있는 차다.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잘 팔린다는 그랜저의 성공 공식이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뜻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워낙 급변하고 있으며, 대 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내연기관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 현대차가 그랜저에 유독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이다.

상세 제원부터 신형 그랜저에 탑재되는 놀라운 최신 사양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들이 많다.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신형 그랜저 정보를 얻고 싶다면, 그랜저 GN7 오너스 동호회를 방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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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ig를 타고 있어요. 정말 멋지네요. 더뉴의 3.3에서 *3.5 가솔린 4륜 매력적이네요. 더뉴도 좋은 찬데 더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까지 해가 바뀌면 바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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