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였던 민폐 벤츠 주차
아파트 주민들이 참교육
결국 경찰을 부른 벤츠 차주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민폐 주차 벤츠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벤츠 차주에 대해 “도대체 어떤 생각이면, 저렇게 주차를 하는 거지?” 또는 “충분히 넓은 곳에서 저렇게 주차하는 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참교육을 당한 벤츠 차주는 결국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민폐 주차 벤츠 차주가 자신의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하자 어떤 대처를 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당당하게
경찰을 불렀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벤츠 차주는 자신의 차량이 빠져나가지 못하자 경찰을 부른 모습이다. 이내 경찰이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벤츠 차주는 경찰들에게 자신의 차량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갈 수 없도록 주차된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어떤 생각으로 저렇게 주차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다”라며 “자신의 행동이 당당해서 경찰을 부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번 차를 못 빼서 아등바등거린 게 사이다다”라고 덧붙였다.
민폐 차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민폐 벤츠 차주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모두 부정적인 의견이다. “본인이 주차를 잘못한 건 생각 안 하고 무슨 자신감으로 경찰을 부르는 거냐”라는 반응과 “경찰도 막상 신고받고 가면 어이없을 거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반응으로는 “LH 아파트에 고급 승용차가 주차할 수 있는 건가?”라는 댓글에 다른 네티즌은 “벤츠 차주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 아닌 다른 아파트 입주민이다”라는 주장을 했다. 해당 사실을 안 네티즌들은 “보통 이상한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폐인데다
불법 행위
앞서 이야기한 벤츠 차주의 행동은 실제로 법에 위배되는 행동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우선 입주민이 아닌 사람이 다른 아파트에 주차를 한 경우는 우선 주거침입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 판례에서도 아파트에 경비원이나 외부 통제 수단이 있는 곳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경우도 주거침입죄가 성립된다는 판례가 있다. 즉 해당 차주는 오히려 경찰을 부른 것이 자신의 죄를 자수하기 위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타인의 사유지 불법주차무단점유는 주거침입죄 입니다.
주차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무시하면 퇴거불응&업무방해 기수. 경고횟수는 단 한번으로 족합니다.
쟤 때문에 직장에 늦었다거나 정신적피해 입증 가능하면 형사처벌에 민사배상 추가. 카푸어면 벤츠팔고 합의금 물어야…
저런 Shake It들이 많죠. 남의 주택에서 주차 해놓고, 새벽에 소리 지르면서 차타는 돌I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