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차 EQS 0.2
공기저항계수의 새로운 기준
마의 0.2 Cd를 넘어섰다
최근 많은 제조사들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무게를 낮추거나 배터리의 양을 늘려 더 긴 주행 가능 거리를 만드는 방법 등을 사용한다. 이 중에서도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차량의 공기저항계수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양산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가지고 있는 차량은 바로 벤츠의 EQS다. 또한 현대 아이오닉 6도 국내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그 기록이 깨졌다. 마의 0.2Cd를 깬 차량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글 유재희 에디터
네덜란드 스타트업에서
나온 신형 전기차
절대 깨지지 않던 공기저항계수 0.2를 넘어선 것은 대형 제조사가 아닌 네덜란드의 스타트업이 해냈다. 이 차량은 지난 3월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라이트이어 제로’라는 차량으로 세계 최초 태양광 발전 전기차다.
해당 차량은 올해 4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해, 오는 11월부터 사전계약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라이트이어 제로는 다른 차량과 다르게 온전히 효율성에 집중한 차량으로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625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가지고 있다. 다만 퍼포먼스의 기준으로 볼 수 있는 제로백은 10초나 걸린다.
벤츠와 현대차가
줄이기 위해 노력 중
앞서 소개한 라이트이어 제로가 0.175Cd를 기록했는데, 벤츠나 현대차도 이런 공기저항계수를 낮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를 늘리기 위해선 단순히 배터리양을 늘리면 되지만, 사실상 배터리가 늘어간다면 자동적으로 공차중량은 늘어나고, 효율적이지 못하다.
쉽게 설명하자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일부 모델 한해서 동일한 전기차 배터리가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 둘의 주행 가능 거리는 아이오닉 5가 429km, 아이오닉 6가 524km를 달릴 수 있는데, 이 둘은 모두 77.4kW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 이 둘의 주행거리가 차이 나는 이유는 물론 무게 때문일 수 있지만, 아이오닉 6의 공기저항계수가 아이오닉 5보다 낮은 것이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론상 695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네덜란드 스타트업이 개발한 라이트이어 제로는 양산차 중 가장 공기역학적인 차량이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라이트이어 제로의 존재를 알렸고, “더 많은 범위, 더 적은 배터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세계 최초의 양산형 태양열 충전 차량을 만들어 냈다.
네덜란드 스타트업 회사는 라이트이어 제로에 대해 “최적화된 솔라 루프와 전체적인 디자인은 인프라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해소할 수 있을 정도로 전기차 충전소를 들르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다”면서 “충전소에서 전기를 직접 충전하는 것보다 태양열로 직접 충전하는 것이 오히려 더 환격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과 태양열도 구별 못하는 기자라니….
현기차는요 그넘의 귀족악성노조때문에 망할겁니다. 한국차지만 한국인이 가장싫어하니까요. 노조는 패악입니다
노조가 싫은거지 현대차가 왜싫어 이눔아…
도로 집어넣어라
기자 수준 참 떨어지네…ㅋㅋ 주행거리 비교를 하려면 적어도 기준은 통일해놓고 비교해야지 무슨 하나는 wltp, 하나는 환경부 기준으로 써놓고 비교를 하고 않아있냐
니같으면 저차 사겠냐? ㅎㅎ 진짜 ㅅ ㅂ
ㅈ 같이 생겼네 ㅎㅎ
태양광 패널 달아놓은거 같은데 태양열 태양광 구분도 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