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오토바이 사고 상황
중요한 것은 사고 운전자의 보험
안전운전을 하지 않은 사고

오토바이 사고 목격 블랙박스 / 사진출처 = “한문철 TV”

도로에는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전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규정 속도를 지키거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행동들은 모든 사고 상황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주행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지난 5일 유튜브 ‘한문철 TV’에 올라온 사고 영상이 그 예라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영상 속 운전자는 어떻게 사고를 당한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글 유재희 기자

오토바이 사고 목격 블랙박스 / 사진출처 = “한문철 TV”
오토바이 사고 목격 블랙박스 / 사진출처 = “한문철 TV”

가로로 주행한 오토바이와
빠르게 주행한 오토바이

영상에 따르면, 2차로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1차로에 주행 중이던 차량 앞으로 끼어들다가 3차로에서 1차로까지 나오던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게 되었다. 당시 3차로에서 나오던 오토바이는 오른쪽 2차로로 진입하던 차량에 가려져 3차선에서 나오던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당시 직진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당시 목격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하면서, “합류 차량으로 인해 1차선으로 변경하다가 가로 주행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면서 “상대 오토바이는 옷과 오토바이 색이 전부 검은색이라 보이지 않아 피할 수 없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제보자는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토바이 사고 목격 블랙박스 / 사진출처 = “한문철 TV”
사고와 관련없음

더 큰 문제는
오토바이의 보험

입원 중이던 제보자는 “유상 운송 종합 보험에 가입한 상태이지만 상태 운전자는 가정용 책임보험을 가입해 대인 한도가 50만 원이다”면서 “손가락 봉합 수술만으로도 한도를 넘어간 상황이라 자비로 치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지금까지 들어간 치료비와 일을 하지 못한 손해 그리고 민, 형사 합의를 같이 진행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만약 합의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가로 주행한 운전자가 제보자에게 진단 1주당 벌금 기본적으로 50만 원이 부과되며 많게는 100만 원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사고에 대해 “가로 주행을 한 오토바이의 잘못이 명백하지만, 제보자의 오토바이도 무리하게 1차로로 진입한 것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오토바이 사고 목격 블랙박스 / 사진출처 = “한문철 TV”
사고와 관련없음

네티즌들의 반응
“완전 무법천지네”

해당 사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네티즌은 “두 오토바이 모두 정상적으로 주행하는 모습이 아니다”라면서 “1차로로 주행 중이던 블박차는 무슨 죄냐”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요즘 우리나라 배달 오토바이들은 운전 교육 다시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런 사고는 두 오토바이의 정상적이지 못한 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가로로 주행한 오토바이가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지만,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복잡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천천히 주행했다면 이와 같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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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티즌들?
    더러운 댓글 수당으로 얼마를 받아 쳐먹는지 눈 씨뻘개져가지고 한국 전 온라인에서 계정갈이,댓글봇,매크로 쳐돌려가며 더러운 혐오 선동질이나 하는 것들이네티즌?
    연간 2천억 이륜차 시장에서 삥뜯어간 세금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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