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랑 비교하지 마세요” 많이 보인다고 무시했다가 가격 보고 놀란다는 차

도로 위에서만큼은 그 어떤 별보다 밝게 빛난다는 별, “삼각별”의 벤츠가 또 하나의 초신성을 탄생시켰다. 벤츠 전체 판매량을 견인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것이다. 지난 세대와 확연히 변한 신형 E클래스의 모습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E클래스에는 지난 135년 간 쌓아 올린 벤츠의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력이 어우러진 최신 기능이 적용되었다. 특히 기본 가격만 1억을 넘기는 최고사양 트림에는 이전까지의 벤츠에서 볼 수 없었던 미래형 기능이 다수 탑재되었다고 한다.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에서는 E클래스의 기술력이 집대성 되어있는 최고 사양 모델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의 가격 정보와 옵션 사양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들어가본다.

이충의 인턴

지금까지의 벤츠에선 볼 수 없었던 최첨단 기능을 다수 탑재했다는 이번 신형 E클래스는 이전 세대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을 진행했다. 기존 벤츠가 추구하던 정통성과는 사뭇 달라진 디자인에 사람들은 낯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E클래스의 디자인 변화를 두고 시장에서의 부정적인 반응을 예견하기도 했다. 하지만 E클래스에 장착될 최신형 기술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역시 벤츠는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첨단 기술과 벤츠의 노하우가 만나 미래적 기술력을 집대성한 신형 E클래스에는 과연 어떤 기능이 탑재되어 있을지 자세히 살펴보자.

5가지 트림, 9종 모델로 출시된
벤츠의 가격 및 기본 사양 정보
이번 E클래스는총 5가지 트림 9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2.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E250 트림은아방가르드 6,409만 원부터 익스클루시브 6,890만 원까지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E350 4Matic 트림은 아방가르드 8,480만 원에서부터 AMG 라인 8,880만 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2.0L 디젤 엔진을 장착한 E220d 4Matic 트림의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7,550만 원부터 AMG 라인의 7,790만 원까지이며, 3.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최고급 트림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1억 470만 원의 가격을 호가한다.

트림에 따라 세부적으로 적용되는 사양은 각기 다르지만, E250 익스클루시브 라인부터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각 LED를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멀티빔 헤드램프는 교통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빛의 발기를 조절하며, 메인 빔의 긴 조사 범위를 통해 시인성을 더욱 높였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스 시스템인 MBUX는 전 트림에 장착되며 시각화와 단순화를 통해 보다 유저 친화적인 UI를 구성한다.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MBUX를 설정하여 개인 맞춤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MBUX는 음성 인식 기능을 포함하며, 음성 명령 기능으로 차량 기능 제어,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E클래스의 가장 상위에 위치한 트림,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에서는 E클래스 출시와 함께 전면에 내세운 최신형 기능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때문에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현재까지 벤츠가 구축해낸 미래형 기술이 집대성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전자의 안전성에 집중한 최신식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기술과 사용자의 탑승 경험을 강조한 편의 기능을 통해 최상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E클래스의 최상급 트림,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의 사양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벤츠만의 품격이 강조된
익스클루시브 전용 디자인이
내, 외관에 적용되었다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익스클루시브 라인에만 제공되는 특별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면부 헤드 램프는 기본 장착 사양인 LED 멀티빔이 그대로 장착되지만, 전방 차량을 인식하여 상향등을 조절하는 상향등 어시스트 기능은 한 단계 높아진다.

실내 인테리어에에도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적용되어 벤츠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익스클루시브 라인에만 적용되는 고급스런 블랙 칼라의 트림과 나파 가죽을 사용한 시트는 고품격 세단의 느낌을 한층 강조한다. 또한 64컬러를 지원하는 앰비언트 라이트와 파노라마 썬루프를 통해 다양한 실내 분위기 연출도 가능해진다.

스티어링 휠에도 시트와 동일한 나파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열선 기능도 포함된다. 전 좌석에는 열선시트를 기본적으로 장착하였으며 앞 좌석에는 국내 선호 기능인 통풍 기능이 장착했다. 그 밖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AR 내비게이션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실내 편의 기능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최첨단 분위기의 실내 공간을 연출해냈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모두 12.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뻗어나가 중앙 인포테인먼트까지 이어지는 와이드 디스플레이의 모습은 벤츠 E클래스에 적용된 근미래형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최첨단 기술로
안전 사양을 더욱 높였다
이번 E클래스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안전 사양이다. 360도 카메라와 9개의 에어백, 프리 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기능을 통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은 어떠한 사고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안전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낸다.

E클래스에 기본적으로 탑재된 안전 사양,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는 그 자체로도 벤츠의 안전성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켰지만, 최고급 트림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한층 강력해진 안전사양 드라이빙 어시스트 시스템 플러스 기능이 장착되었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시스템 플러스는 추가 센서를 통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의 기능을 확장시킨다.

또한 정체 구간에서 앞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페달 조작 없이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을 제어해주는 액티브 스탑 앤 고 시스템이 추가로 장착되며, 측면 충돌 사고 시 탑승자를 충돌 지점의 반대쪽으로 밀착시켜 부상을 최소화 시키는 프리 세이프 기능이 추가로 장착된다.

국내 시장을 겨냥한
특별한 편의 기능이 장착되었다
그 밖에 핸드폰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는 키레스 고 패키지와 음성 인식으로 차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핸즈 프리 엑세스,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전동 트렁크와 탑승자의 품위를 지켜주는 파워 클로징 기능도 탑재된다.

한편,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E클래스에는 중국과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벤츠에서 특수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 기능이 장착된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각 국의 정서를 세심하게 파악한 벤츠의 에어 퀄리티 패키지 기능은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고 공조 기능을 작동시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상세 제원 및 파워트레인 정보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3.0 가솔린 엔진과 9단 G-Tronic 변속기가 조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되어 최대 출력 367마력, 최대 토크 77.5kg.m라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70km/h에 달한다.

차량의 길이는 4,940mm로 이전 모델 대비 15mm정도 길어졌으며, 높이도 1,475mm로 이전 대비 25mm 높아졌다. 너비는 1,850mm, 휠베이스는 2,940mm로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1억 470만 원부터 시작하며, 취득세와 부대비를 합한 실 구매 가격은 1억 1,213만 5,180원이다.

삼각별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우주 위에 형성되어 있던 벤츠의 가격대가 조금씩 국산차와 겹쳐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도로에서는 벤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누군가는 농담 반 애국심 반으로 “국산차도 벤츠 못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벤츠는 이러한 시기상조 느낌이 물씬 담긴 혹자의 과언을 코웃음 치기라도 하듯, 신형 E클래스에 범접할 수 없는 기능사양을 장착하여 품격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품격을 증명하고 있는 벤츠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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