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 6, 디자인 예상도 공개
아이오닉 5 대박 이어갈 수 있을까?
포르쉐 닮았다던 콘셉트카는 어디로?

아이오닉 6 예상도 / You Tube ‘HITEKRO’님

아이오닉 6, 그의 운명은 한동안 절망 그 자체였다. 분명 출시 예정이고 현대차에서 꽤 야심 차게 준비하는 차량임에는 틀림없는 차량이었다. 2020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어 그 위용을 뽐낼 예정이었던 아이오닉 6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2021년 3월 3일 현대차에서 공식 이미지로 공개된 프로페시라는 이름의 컨셉트카가 공개되어 2021년 중 이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의 후속작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운을 땐 현대차는, 네티즌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껏 안겨주며 ‘Coming Soon’을 말하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어느 한 네티즌의 아이오닉 6 예상도를 그려 화재가 되고 있는데, 오늘 이 시간은 아이오닉 6의 예상도를 보며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 곁을 찾아올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보자.

 권영범 에디터

테슬라 모델 3를
타도하겠단 의지가
돋보인 프로페시
아이오닉 6가 출시하게 된다면 국산차 메이커들 중 최초로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전기차가 출시하게 된다. 이는 곧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테슬라의 모델 3와 경쟁하게 되는 구도를 갖춰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올해 3월 프로페시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 그 자체였다. “현대차가 드디어 파격적인 디자인을 내놓는다!”, “이 모양 그대로 나올 리는 없겠지만 많이 계승되면 좋겠다”, “컨셉은 이래도 나중 가면 보수적으로 변할걸?”등의 반응을 보여줬고 대부분 좋은 기류의 분위기를 보였다.

그러고 2021년 중반기를 넘어서는 위장막을 한껏 두른 아이오닉 6로 추정되는 테스트 카가 대한민국 공도를 활보하고 다니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프로페시에서 보여줬던 진보적인 디자인은 오간데 없고 둥그스름하고, 뭉툭해진 모양새를 바라보며 “약간 구형 토러스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과거와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오닉 6 예상도 / You Tube ‘HITEKRO’님

복고풍
영향을 받은 아이오닉 6?
해당 네티즌의 예상도 내용을 들어본다면, 이번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은 1세대 아반떼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요소를 합친듯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이 전반적인 디자인이 유선형으로 갖춰졌으며,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오닉 5의 각진 모습과는 상반된다.

특히나 리어 부분의 예상도는 구형 아반떼의 느낌과 미쯔비시의 FTO가 떠오른다. 확실히 90년대 말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유선형 디자인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이 느껴진다.

특히 여타 다른 네티즌들이 “포르쉐와 흡사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프로페시에 비해 볼륨이 많이 죽은 모습이 아쉽지만 예상도의 모습만 놓고 본다면 지금 이 자체의 디자인으로도 충분한 매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오닉 6에 관련된 정보를 취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내년 3월에 아이오닉 6가 출시돼야 하지만, 최근 들어 디자인과 파워 트레인의 변화가 생겨 출시 일정에 변동이 생겼다는 점이다.

아이오닉 6 유럽 스파이샷 / 사진 = Motor1

디자인을 수정하고
배터리도 큰 걸로
탑재한다는 설이 들린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오닉 6의 사양을 보면 전기모터의 성능은 아이오닉 5와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인업은 스탠다드~롱 레인지 까지 있으며 2WD와 4WD의 구분을 두고 있으며, 출력은 123KW부터 시작하고 최대치는 160KW다.

생산이 미뤄진 이유는 당초 2021년 11월에 아산공장 2차 셧다운 공사가 내년 1월로 미뤄졌다. 전기차 생산 설비를 교체하기 위해 기존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고 이뤄진 1차 셧다운 공사는 지난 7월에 마무리가 되었다.

아이오닉 6 유럽 스파이샷 / 사진 = Motor1

국내에서 롱 레인지 모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해당 라인업의 출시는 필연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4WD 모델의 출시 여부도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업계의 해석이 존재한다.

4WD가 출시하게 되면 국내 자동차 역사상 최초의 4WD 중형 세단이 탄생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본다면 4WD의 출시 또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중이다.

아이오닉 6 유럽 스파이샷 / 사진 = Motor1

아이오닉 5 그리고
EV 6보다 더 나은 주행거리 예상
당연하게도 아이오닉 5와 EV 6보다 더 나은 주행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유는 공기저항과 무게에서 비롯되는데, 세단의 특성상 SUV 혹은 CUV 모델들 보다 공기저항을 적게 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SUV들의 공력 성능이 뒤떨어지는 이유는 높은 차고 그리고 꽁지가 없는 해치백 스타일의 디자인은 공기흐름에 굉장히 불리하며, 리어 쪽의 공기흐름이 급격하게 꺾이는 탓에 와류를 만드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이오닉 6 유럽 스파이샷 / 사진 = Motor1

여기에 ‘조약돌’의 모습을 보고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은 한없이 매끄럽고 유선형의 모습을 갖췄다. 이는 공기저항 계수에 유리한 조건이며, E-GMP 플랫폼만의 강점인 저 중심화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아이오닉 5와 EV 6에 최대 단점으로 손꼽히는 리어 그립이 약한 것도 일정 부분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작들의 아쉬운 점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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