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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만큼 커졌다.. 아우디 역대급 SUV 공개에 제네시스 ‘초비상’

임열 기자 조회수  

아우디 Q6 e-tron 롱 휠베이스
GV80 만큼 차체 크기 커졌다
프리미엄 SUV 기준 제시하나

사진 출처 = ‘China Car Forums’

아우디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전기 SUV, ‘Q6L e-트론’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모델은 Q6 e-트론의 중국 전용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GV80 길이와 비슷한 3미터에 육박하는 휠베이스와 700km를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단순히 차체를 늘린 수준을 넘어, 실내 설계부터 주행 기술, 충전 속도까지 전 영역에서 중국 소비자에 맞춘 최적화된 사양으로 무장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부분은 차체 크기다. Q6L e-트론은 전장 4,884mm, 전폭 1,965mm, 전고 1,687mm의 크기를 갖췄으며, 휠베이스는 무려 2,995mm에 달한다. 이는 제네시스 GV80 (2,995mm)과 비슷한 수준으로, 뒷좌석 레그룸은 비즈니스 클래스 급에 가까운 여유를 제공한다. 기존 내연기관 SUV를 뛰어넘는 실내 공간이 전기차 설계로 구현된 셈이다.

사진 출처 = ‘China Car Forums’

중국 맞춤형 대형 SUV
Q6L e-트론의 정체

Q6L e-트론은 아우디가 중국 시장을 위해 독자 개발한 첫 PPE 기반 롱휠베이스 전기 SUV다. L은 ‘Long’을 의미하며, 기존 글로벌 형 Q6 e-트론보다 휠베이스가 105mm 늘어나 배터리 용량과 실내 거주성이 동시에 향상됐다. 아우디는 이 차를 창춘 현지에서 생산해 2025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전동화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Q6L e-트론은 최대 107kWh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중국 기준(CLTC)으로 7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800V 아키텍처와 최대 270kW DC 급속 충전을 지원해 단 10분 만에 260km를 충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후륜구동 기본형과 콰트로 사륜구동 옵션까지 제공돼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았다.

디자인도 중국 전용으로 차별화됐다. 새로운 전면 그릴과 더 커진 블랙 하이라이트, 슬림한 헤드램프와 21인치 에어로 휠, 리어 라이트의 연속 라이트 스트립 등은 아우디 특유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특히 네 개의 링 로고에 조명이 들어오는 새로운 디테일은 밤에도 Q6L e-트론만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사진 출처 = ‘China Car Forums’

넘보지 못할
초대형 실내 공간

전장 4,884mm, 휠베이스 2,995mm의 Q6L e-트론은 사실상 제네시스 GV80,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맞먹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 정도의 휠베이스는 국내에서 준대형 SUV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뒷좌석은 비즈니스 클래스 급 공간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중국 고객을 겨냥해 리클라이닝 시트와 고급 소재 마감까지 갖췄다.

인테리어는 3개의 고성능 디스플레이와 함께 아우디의 최신 E3 1.2 전자 아키텍처가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5개의 도메인 컴퓨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자율주행 보조 기능도 중국 기준에 맞춰 재설계됐다. 베이징 기술 센터와 독일 본사의 공동 개발 결과물이기도 하다.

Q6L e-트론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이 플랫폼은 전기차 시대의 프리미엄 모델을 위해 설계됐다. 즉, 단순히 내연기관 플랫폼에 배터리를 얹은 전기차가 아닌, 전용 설계를 통해 공간, 무게 중심, 안정성까지 모든 면에서 진화한 모델이다.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아우디의 Q6L e-트론이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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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열 기자
Imy@auto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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