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내식당
식사 중 민망한 영상 송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
21일 오후, 각종 커뮤니티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한 구내식당에서 벌어진 일이 업로드되어 화제다. 점심 식사 중인 것으로 보이는 많은 근로자들이 있는 식당에는 여러 개의 TV가 존재하는데, 그중 한 TV에서 민망한 영상이 송출된 것이다.
이는 한 직원에 의해 직장인 사이에서 유행인 앱 ‘블라인드‘에 올라왔고,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글을 올려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는 중이다. 대체 왜 이런 사고가 벌어진 걸까?
현대차 울산공장의
한 구내식당에서 벌어진 일
밥 먹는 도중에 이상한 영상이…
해당 소식이 처음 전해진 것은, 직장인 앱인 ‘블라인드’로 알려졌다. 한 글쓴이는 “휴지 끈 긴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내용은 우리 회사 식당에 나온 영상인데 품번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었다. 다들 짐작했듯이, 구내식당에 성인 영상이 송출된 것이다.
식사 도중에 갑자기 틀어진 이 영상은 모두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적나라한 모습이 그대로 커뮤니티에 노출되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에펨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까진 직원 실수로 알려져
“이것도 복지”라는 네티즌들 반응
대체 왜 식당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빠르게 올라오는 자료들을 살펴보면, PR 팀 영상 송출 잘못인지 식당 자체 잘못인지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하며, 한 직원이 스마트폰 연결을 TV에 잘못 연결해 벌어진 실수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 이거도 회사 복지인가”, “역시 대기업은 복지도 다르네”, “저거 실수로 올린 직원은 무슨 처벌받을까”, “뭐가 어찌 되었든 큰일이다”라는 반응들을 쏟아냈다. 일각에선 “무분규 타협으로 끝낸 게 다 이런 복지 때문 아니겠냐”라는 난센스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댓글23
이광희
아
야한동?
임태희
휴지 그만가져가
현대차 사는게 애국이 아닙니다.
정신차려
저기 다니는 사람들 애기들어보면 거의 근로 윤리가 없다 하더라고요. 근무시간 술마시고 대리 일시키고 성상납 대리술값계산 일상이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