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와서 직접 만들었다고.. 디펜더 겨냥한 전기 픽업트럭, 충격 비주얼에 할 말 잃었죠

꾸밈없이 실용성에 입각한 디자인과 박스형 차체, 동그란 헤드라이트 등 1세대 디펜더는 강인한 오프로드용 차량부터 레트로한 도심형 SUV까지 다양한 모델에 적용해도 손색이 없는 굿디자인이다. 그리고, 디펜더에서 영감을 받은 많은 차량 중 먼로의 MK1은 랜드로버가 계획에 없다고 밝힌 픽업트럭 버전으로 영역을 넓혔다.

생긴건 중국차, 성능은 영국차? “디펜더 부활” 외친 제조사가 만든 역대급 신차

스코틀랜드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Munro Vehicles’의 신형 전기 오프로더의 디자인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unro MK_1은 수십 년 전에나 운용됐을 법한 원초적인 디자인을 가졌으며, 각진 박스 형태의 차체는 1세대 디펜더를 떠올리게 만든다. 먼로의 두 대표는 내연기관 오프로더로 고원을 주행하다 차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MK_1 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