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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 아테온 얼굴 가진 3세대 '폭스바겐 투아렉'

뉴스룸|2018.03.24 14:34

현지시간으로 23일, 폭스바겐이 3세대 '투아렉'을 공개했다. 투아렉은 'T-록', '티구안', '아틀라스'로 구성되어 있는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패밀리이며,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2010년에 출시된 2세대 투아렉의 후속 모델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3세대 투아렉은 'BMW X5', '메르세데스 GLE', '아우디 Q7'과 같은 프리미엄 SUV를 겨냥했다. 이에 따라 차체가 더욱 커지고,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풀 디지털 대시보드를 적용받는 등의 변화를 이뤘다.


신형 투아렉은 '벤틀리 벤테이가',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뒤를 이어 'MLB Evo'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전장은 이전보다 77mm 길어져 4,878mm를, 전폭은 44mm 넓어져 1,984mm의 크기를 가졌다. 실내 공간도 넓어지면서 697리터였던 기본 적재 공간은 810리터로 늘었다.


차체를 키움과 동시에 경량화도 이뤄냈다. 차체 48% 범위에 알루미늄, 52% 범위에는 '아이 테크 스틸'을 사용한 경량 차체로 106kg을 덜어낼 수 있었다.


디자인은 북미시장을 겨냥한 7인승 대형 SUV '아틀라스'와 쿠페형 세단 '아테온'이 합쳐진 모습이다. 오버사이즈 프런트 그릴은 특히 아테온과 일맥상통하는 디자인 요소며, 헤드라이트는 각각 128개의 LED로 이뤄진 헤드라이트가 장착됐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2016년에 공개했던 'T-프라임'의 디자인을 거의 따랐다.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실내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말이다.


모든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신형 투아렉은 고급 트림에서 일반적인 계기판 대신 1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사용한다. 센터패시아에는 인포테인먼트 전용 1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메르세데스-벤츠처럼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진다. 폭스바겐은 신형 투아렉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이 구조를 'Innovision Cockpit'이라 부른다.

센터패시아에 15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서면서 버튼의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마치 포르쉐 카이엔이 세대 변경을 하면서 버튼을 대폭 정리한 것처럼 말이다. 이 두 개의 디스플레이 외에 차량 정보 및 운행 정보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출시 초기 투아렉은 두 가지 엔진을 탑재한다. 3.0리터 V6 디젤 엔진으로, 231마력의 출력과 286마력의 출력을 내는 엔진으로 구성된다. 이후 3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421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터보 디젤 엔진도 투입할 예정이다. 모든 엔진은 기본적으로 4륜 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367마력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구성은 중국 소비자들에게만 우선 제공된다.


주행모드는 Eco, Comfort, Nomal, Sport, Individual 다섯 가지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옵션을 통해 네 가지 주행 모드를 더 추가할 수도 있다. 오프로드 패키지에서 신형 투아렉은 오프로드 전용 주행 모드 네 가지가 추가되고, 대용량 연료 탱크, 언더바디 프로텍터를 추가 적용받는다.

이 외에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 최대 70mm까지 차고를 높일 수 있는 네 바퀴 에어 서스펜션, 60km/h 속도까지 조향, 가속, 제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 나이트 비전(Night Vision) 등의 운전자 보조 기술도 제공된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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