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결함 터졌다
갑자기 경고등 터져 나와
블루핸즈도 해결 못했다

아이오닉5 에러코드 결함 제보 / 아이오닉 전기차 동호회 | 무단 사용 금지

과거 내연기관 차와는 달리, 전기차에는 상당히 많은 전자장비가 탑재되어있다. 이를 통해 단순히 기계장치로 차를 작동시키는 것이 아닌, 컴퓨터에 가까운 정교한 소프트웨어가 주행과 편의 사항 등 다양한 기능의 작동을 보조한다. 이는 주행을 비롯해 상당 부분 운전자의 수고를 덜어줬지만, 이러한 변화에 반드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한 전기차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에 탑재된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 계속해서 경고장치가 울리거나, 심지어는 차 문이 잠기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더 알아보도록 하자.

오대준 수습 에디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경고등이 뜬 디스플레이 / 아이오닉 전기차 동호회 | 무단 사용 금지

주행 중 갑자기 경고 울렸다
현대 블루에서도 해결 못했다고

제보자는 아이오닉5로 도로를 주행하던 상황에서 갑자기 경고등이 울렸다고 한다. 특히 그 내용이 차로변경 보조 기능과 브레이크 시스템에 관련된 경고등이었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제보자는 며칠 뒤 해당 문제로 현대블루핸즈를 방문했다.

하지만 블루핸즈 1급에 방문했음에도, 해당 센터에서는 스캔 결과 에러가 나왔다는 것을 이야기할 뿐 여기에서 고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제보자는 며칠 뒤 수원에 위치한 서비스센터 방문을 예약해뒀지만, 방문 하루 전 갑자기 모든 경고장치가 울리기 시작하면서 문이 잠기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아이오닉5 에러코드 / 아이오닉 전기차 동호회 | 무단 사용 금지
아이오닉5 화재

긴급출동 기사도 놀랐다고
네티즌 ‘현대 대처 똑바로 해라’

이에 제보자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호출했고, 도착한 기사는 이렇게 에러가 많이 뜬 경우는 처음 본다며 당황했다고 한다. 이후 해당 아이오닉5 차량은 견인되었는데, 이후 기사는 차주가 보지 못한 찌그러짐 흔적을 후방에서 발견했으며, 이것이 모듈 파손으로 이어져 에러 경고등이 뜬 것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현재 차량은 수리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네티즌은 이러한 현상에 경악했다. 한 네티즌은 ‘사람 죽을 뻔했네, 제대로 파헤쳐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리셋하고 모르는 척하기 전에 증상 정확히 받아야 한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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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핸즈가 무슨 기술이 있나요?
    현대서비스가도 스캔하고 정상으로 나오면 나몰라라 합니다.
    이게 무슨 서비스 인지 한번 경험해 보세요 우라통 터집니다.
    주재관 입회하에 이상정검 받았음에도 후속 조치 안됩니다

  2. 블루핸즈가 무슨 기술이 있나요?
    현대서비스가도 스캔하고 정상으로 나오면 나몰라라 합니다.
    이게 무슨 서비스 인지 한번 경험해 보세요 우라통 터집니다.
    주재관 입회하에 이상정검 받았음에도 후속 조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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