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만 있는 ‘이것’
독일 전기차는 없애는데
미국 전기차는 큼지막하네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기차는 일반 차량의 형태처럼 제작되면, 내연기관 대비 별도의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중 잘 활용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프렁크’다.

하지만 일부 유럽 전기차들은 프렁크 공간을 수납의 용도로 활용하지 않지만, 미국 전기차는 적극적으로 ‘프렁크’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들이 프렁크 공간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트럭의 모양이라
크게 만들 수 있다

미국 전기차는 유럽 전기차에서 잘 만들지 않는 전기 픽업트럭을 제작해오고 있다. 이미 다양한 종류의 전기 픽업트럭들이 출시되고 있고, 그들이 가진 공통점들은 바로 넓은 용량을 자랑하는 프렁크 공간이다. 유독 전기 픽업트럭의 프렁크 공간이 큰 이유는 바로 일반 전기차와 달리 차량의 형태가 트럭 형태로 제작되어 일반 전기차의 프렁크 공간보다 더 크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의 프렁크는 현존하는 전기차 중에서도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고 대부분의 전기 픽업 프렁크에서는 V2L 기능이 제공된다. 픽업트럭의 경우, 화물을 싣는 곳에 방수가 필요한 물건을 실어야 하면 프렁크는 가장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픽업트럭과 일반 전기차에
프렁크가 있어야 하는 이유

유럽 전기차에는 없고 미국 전기차들에 프렁크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추측해 보자면, 우선 충전 인프라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유럽의 경우 많은 국가에서 충전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가로등이나 일반 도로에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미국처럼 광활한 도로보단 주로 도심에서 이용하는 전기차들이 많기 때문에 ‘집밥’ 같은 전기차 충전 커넥터를 담을 프렁크 공간이 필요하지 않은 걸로 볼 수 있다.

반면에 미국은 편의점에 가는 것조차 뉴욕이나 대도시가 아닌 이상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다. 이와 더불어 텍사스나 시골의 경우 충전시설을 찾아 충전하러 가는 것보다 차라리 집에서 충전 커넥터를 이용해 충전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오히려 프렁크 공간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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