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졸음운전 여전히 심해
한문철TV 제보에도 올라와
졸음 쉼터도 아직 보완해야

사진 출처 = ‘한문철 TV 유튜브 채널 캡쳐’
휴게서에서 정차 중인 트럭 기사들 / 사진 출처 = ‘중앙일보’

화물차 기사들은 쉴 새 없이 운전을 해야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지켜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기사들 중에는 일을 위해 잠도 마다하고 운전하는 악습관을 가진 이들이 많은데, 이로 인해 고속도로, 일반 도로를 가리지 않고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한문철TV에서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12종 추돌 사고에 대한 제보가 올라왔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고장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졸음운전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오대준 수습 에디터

트럭과 추돌 직전 일반차량 쪽으로 핸들을 틀었다 / 사진 출처 = ‘한문철 TV 유튜브 채널 캡쳐’
추돌사고 현장 / 사진 출처 = ‘한문철 TV 유튜브 채널 캡쳐’
추돌사고 현장 / 사진 출처 = ‘한문철 TV 유튜브 채널 캡쳐’

12중 추돌 사고 발생
트럭 기사 ‘브레이크 고장이다’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에서, 제보자의 후방 블랙박스를 통해 덤프트럭 한 대가 졸음운전 중 같은 대형 트럭을 피하려다 일반 차들을 연달아 박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트럭 기사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제보자의 뉘앙스나 사고의 정황상 졸음운전의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트럭 기사들의 졸음운전에서 유발되는 사고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사망사고로 번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졸음쉼터 표지판 / 사진 출처 = ‘세한이노테크’
30분 휴식법에 따라 휴식 중인 트럭 / 사진 출처 = ‘중앙일보’
화장실, CCTV 등이 없는 기준 미달 졸음쉼터 / 사진 출처 = ‘라펜트’

졸음운전 해결책은 아직이다
네티즌 ‘운전하다 존 게 잘못이다’

일반 차량의 몇 배나 되는 무게의 덤프트럭이 자제력을 상실한다면 이는 도로 위의 재앙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의 원인인 기사들의 피로를 풀기 위한 많은 졸음 쉼터가 지난 몇 년 사이에 고속도로에 다수 설치되었지만, 쉼터 중 많은 곳이 화장실 등의 기본적인 시설도 없을 정도로 빈약하다고 한다. 따라서 쉼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선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쉼터를 사용하게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이러한 졸음운전 사고에 분노했다. 한 네티즌은 ‘졸음운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기사가 너무 많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자기 살려고 큰 차 피하고 작은 차 박는 거 보니 졸음운전 아니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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