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 제대로 하네.. 무려 1천 마력이 기본이라는 ‘한정판 머슬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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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lassic Trader'
사진 출처 = ‘Classic Trader’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한정판 모델로 출시됐다
마지막 내연기관 챌린저

미국 자동차 역사를 상징하는 차종인 머슬, 그중에서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대배기량 머슬카의 대표주자를 꼽으라 한다면 단연 닷지의 챌린저를 꼽을 것이다. 말도 안 되는 배기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출력으로 앞바퀴가 들릴 정도로 급발진하는 모습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누구든 로망이라고 할 만한 모델이다.

그런 챌린저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자, 역대 가장 강력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이 곧 출시된다고 한다. 이 소식에 특히나 북미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표했다고 하는데,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데몬 170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내연기관이 단종될 챌린저의 미래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자.

오대준 기자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가장 심플하지만, 강력
사실상 레이싱카

디자인적으로 데몬 170은 기존의 챌린저와도 큰 차이가 없으며, 특유의 클래식 머슬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이번 데몬 170은 외관보다는 내부 성능을 강화하는 데 치중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SRT 데몬이 최대 852마력에 106.5kg.m라는 엄청난 토크를 자랑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목이 쏠리기도 했었는데, 데몬 170은 여기서 더욱 강해졌다.

데몬 170은 바이오 에탄올 85%, 가솔린 15% 비율의 E85 연료를 기준으로 최대 출력은 1,025hp, E10 가솔린 연료에서도 여전히 900hp라는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실제 주행 중에 연료의 에탄올 비율이 알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었으며, 여기에 가벼워진 무게를 통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가히 마지막 불꽃이라 할만한 모델이다.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닷지 챌린저 SRT 데몬 170 / 사진 출처 = ‘Motor1’

북미 한정으로 공개
공도 주행 가능

이 모델은 현재 북미 시장에만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총 3,300대가 만들어질 예정이며, 3,000대는 미국에서, 나머지 300대는 캐나다에서 판매된다. 대당 가격 시작 선은 배송비 제외 96,666달러로, 한화로 약 1억 2,631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V8 엔진을 장착하고 1천 마력을 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

심지어 서킷에서만 타야 할 것 같은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공도 주행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레이싱 차량으로서뿐만 아니라 데일리카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내셔널 핫로드 협회에서는 이 차의 성능 때문에 감속용 낙하산이 없으면 경주를 허가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닷지 챌린저 EV /사진 출처 = 'Autoweek'
닷지 챌린저 EV /사진 출처 = ‘Autoweek’
닷지 첼린저 EV 내부 사양 / 사진 출처 = '스텔란티스'
닷지 첼린저 EV 내부 사양 / 사진 출처 = ‘스텔란티스’

곧 전동화될 예정
네티즌 ‘이것마저 전기차로’

다만 해당 차량에 탑재된 헤지 V8 엔진을 탑재한 챌린저는 더 이상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며,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는 전기차 모델로 완전히 대체된다고 한다. 머슬카를 사랑하는 마니아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성능 진짜 미치긴 했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이젠 챌린저도 전기차로 만드네, 제발 살려줘라’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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