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판다” 랜드로버 디펜더, 결국 ‘이 모델’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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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세도나 에디션
세도나 사막에서 영감 받았다고
1년 동안만 제공되는 한정 모델

랜드로버가 최근 디펜더 110에 세도나 에디션(Sedona Edition)이라는 새로운 트림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세도나 에디션에는 특별한 레드 컬러, 22인치 휠, 블랙 악센트, 플러시 소재, 모델별 데칼(옵션)이 적용된다.

디펜더는 새로 추가된 트림 이외에도 새로운 업데이트를 받았는데 이제 디펜더 130에 2열 캡틴 체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세도나 에디션은 단 1년 동안만 제공된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도나 사막에서 영감받았다고
세도나 후드 데칼 옵션으로 제공

세도나 에디션은 애리조나 주의 붉은 사막 세도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세도나 레드 색상으로 도색되어 있고, 익스텐디드 블랙 팩, 22인치 글로스 블랙 휠, 차체 색상과 동일한 스페어 휠 커버 등을 장착하고 있다. 디펜더 배지, 프런트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는 블랙 색상으로 마감되어 있고, 세도나 에디션은 세도나 지형의 후드 데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인테리어 사양은 플러시 소재의 X-Dynamic HSE를 기반으로 하며, 더 많은 수납공간을 도입하는 제공하는 새로운 시그니처 인테리어 팩이 적용되었다고 한다. 해당 패키지는 투박한 오프로드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주고, 디펜더 X 및 V8(Dynamic HSE 트림에서는 선택 사항)에서 사용할 수 있다.

14방향 전동 조절식 시트 탑재
센터 콘솔 측면에 있는 포켓

세도나 에디션의 앞좌석은 열선, 냉방 및 메모리 설정이 가능한 14방향 전동 조절식 시트로, 지지력이 강한 헤드레스트도 함께 제공된다. 2열에도 역시 열선, 냉방 기능과 헤드레스트가 탑재되었고, 3열에도 열선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랜드로버는 또한 실내 인테리어 소재를 더욱 고급스럽게 바꾸었는데, 기존의 윈저 레더(Windsor Leather)와 크바드라트(Kvadrat) 소재의 좌석이 에보니(Ebony) 또는 캐러웨이/에보니(Caraway/Ebony) 소재로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한다. 실내 전체에는 플러시 악센트가 있으며, 센터 콘솔 측면에는 포켓이 위치해 있었다.

디펜더 130의 2열 캡틴 체어
중간 열 승객의 편안함 향상

디펜더 130은 2열에 캡틴 체어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3열 좌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중간 열 승객의 편안함이 향상되었다. 두 좌석 모두 개별 팔걸이와 트윈 컵홀더를 갖추고 있으며, 날개가 있는 헤드레스트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110에는 D350이라는 새로운 엔진이 추가되었는데, 직렬 6기통 3.0리터 디젤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345마력과 71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견인 능력과 고속 주행 중 추월 능력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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