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도 가능” 상남자들 환장한다는 ‘2억’ 지프 튜닝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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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함 끝판왕 튜닝카 등장
아포칼립스 오버랜드 6×6
실제 판매되는 차량이라고

지프-튜닝카

개성 표현의 수단이기도 한 튜닝카. 사람 취향이 천차만별인 만큼 튜닝 업계에서는 저마다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용품과 컴플릿카가 판매된다. 특히 자동차 관련 규제가 자유로운 미국에서는 이따금 상상을 초월하는 튜닝카가 등장해 놀라움을 주곤 한다.

최근에는 SUV, 픽업트럭을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업체가 새로운 컴플릿카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당 모델은 험지 주행은 물론 캠핑도 가능한 만능 튜닝카라고 할 수 있겠다.

지프-튜닝카
아포칼립스 오버랜더 6×6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Apocalypse6x6’
지프-튜닝카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Apocalypse6x6’

지프 글래디에이터 기반
차축 더하고 덩치 키웠다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의 튜너 아포칼립스(Apocalypse)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신차 ‘오버랜드(Overland) 6×6’를 선보였다. 아포칼립스는 이름 그대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의 개성 있는 튜닝카들을 제작해 유명세를 쌓아왔다. 허머 EV, 램 1500, 포드 브롱코 등 미국산 픽업트럭, SUV를 기반으로 한 컴플릿카가 주력 모델이었다.

이번 신차는 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기반으로 삼았다. 해당 모델은 순정 상태에서도 전장 5,600mm, 전폭 1,935mm 전고 1,850mm, 휠베이스 3,590m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오버랜드 6×6는 여기서 차원이 다른 벌크업을 거쳤다. 정확한 크기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후륜 차축을 추가하고 차고를 올린 만큼 전장은 6m, 전폭과 전고는 각각 2m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Apocalypse6x6’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South Florida Jeeps’

캠핑 장비로 무장
샤워기도 탑재돼

오프로드 주행 성능에 집중한 생김새의 전용 타이어와 거대한 휠, 차 아래에 눕고도 공간이 남을 듯한 지상고 역시 인상적인 요소다. 배기구는 후방이 아닌 좌측면에 굴뚝처럼 세로로 배치했다. 아포칼립스는 오버랜드 6×6에 극한의 터프함을 부여하는 한편 오지 캠핑도 무리 없을 정도의 장비로 무장했다.

설명에 따르면 호스가 포함된 캠핑용 샤워기와 물탱크, 발전기, 차양막을 포함한 루프랙, 프로판 연료 그릴, 사다리, 캠핑용 공조 장치 등이 포함돼 있다. 보다 안락한 캠핑을 위한 에어 매트리스와 TV도 적용됐다. 주유소가 드문 지역에서도 걱정을 덜어줄 보조 연료 탱크는 기본이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South Florida Jeeps’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South Florida Jeeps’

약 2억 6천만 원부터 시작
네티즌 감탄 터져 나왔다

한편 아포칼립스는 이번 신차의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철저히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제작되며 그만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이유다. 하지만 한 고객의 문의에 달린 답변에 따르면 기본 가격은 18만 9,999달러부터 시작한다. 한화 약 2억 6천만 원에 해당하며, 기반이 된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3배 이상 가격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미국이라서 가능한 조합이다”. “상남자 입구컷 높네”. “저 정도에 2억 6천이면 그래도 합리적인 듯”. “정말 대재앙 터져도 운행할 수 있을 것처럼 생겼다”. “저런 차도 수요가 있는 나라라니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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