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미쳤는데?’ 드디어 출시된 벤츠 최고의 패밀리카 정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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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용성 보유한 왜건
일부 국가에서만 인기 있다
벤츠가 출시한 왜건은 어땠을까?

벤츠

세단의 편안한 주행감과 SUV의 수납공간을 적절하게 잘 섞어낸 왜건 형태의 차량은 한국과 미국에서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실용성 위주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을 만들어내기가 어려울뿐더러,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는 대부분 SUV가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벤츠가 출시한 스테이션왜건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스테이션왜건 280 TE를 시작으로 지금도 벤츠가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왜건, 과거의 벤츠 스테이션왜건 모습과 함께 새로 출시되는 E450 왜건은 어떤 모습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벤츠가 출시한 첫 번째 왜건
W123 280 TE 에스테이트

우선 197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벤츠는 5세대 E클래스를 왜건 형태로 만들어 출시했다. W123 에스테이트 모델은 2 박스스타일의 직선적인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실내 공간 활용도를 함께 높였다. 그러나 첫 출시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내부에서는 벤츠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왜건을 제작하는 것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벤츠의 스테이션 왜건은 생산에 돌입했고, 생산 첫해에 1만 8천 대를 판매, 전체 생산 기간 동안 20만 대가 넘는 판매 대수를 기록했고, 벤츠의 왜건은 성공의 아이콘으로 남아 지금까지도 그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E클래스 올 터레인 공개
한국에선 만날 수 없다

그리고 2023년 9월, 벤츠는 새롭게 태어난 2024 E클래스 올 터레인 왜건을 공개했다. 기존의 E클래스 에스테이트를 기반으로 험지 주행 성능을 한 층 더 끌어올린 모델이다. 세단보다 길게 늘어난 전장과 함께 늘씬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왜건은 투박하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던진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3.0L 터보차저 직렬 6기통 하이브리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375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약 4.6초가 소요된다. 사륜구동 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고 한다. E클래스 올 터레인 왜건은 의외로 미국 지역에 판매할 예정이지만 한국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

과감히 라인업 정리하는 벤츠
왜건 언제까지 살아남을까?

최근 벤츠는 과감하게 라인업의 변화를 가져가면서 여러 차량을 단종시키거나 추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익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하기위한 과정이라고 하지만 벤츠의 특정 차량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은 이런 행보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여러 차종이 사라지고 단종되는 칼바람 속에서도 벤츠의 왜건 모델은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신형 E클래스 왜건을 끝으로 더 이상 왜건을 생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랫동안 벤츠의 틈새시장을 채워준 왜건을 간단히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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