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위해 차를 맡긴 정비소에서
오히려 사고가 나는 사례가 발생하고 말았다
사고 이후 대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상황

정비소에서 사고가 난 제보자의 차량 / 보배드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정비소에 차량을 맡겨야 하는 차주들의 기분은 여간 마음이 착잡하지 않을 수 없다. 하루빨리 차량 수리를 완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정비소에 차량을 입고한 후 더욱 큰 문제가 발생하고만 차주의 사례가 화제다.

한 네티즌은 차량 정비를 위해 차량을 정비소에 맡겼지만, 오히려 더 큰 파손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한다. 정비소 내 직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는데, 과연 사건의 전말 밑 결과는 어땠을지 살펴보고자 한다.

김성수 에디터

정비소에서 사고가 난 제보자의 차량 / 보배드림

정비 소내 주차 중이던 G80
후진하는 차량에 의해 파손되고 말았다

차량 정비를 위해 정비소에 차량을 입고했던 한 차주의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비를 맡긴 작성자의 차량이 정비소 내 사고로 인해 오히려 더 큰 수리가 필요해지고 말았다.

사고가 발생한 정비소는 현대차의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였다. 정비소 직원이 다른 차량을 타고 진을 하다 정비소 내 주차되어 있던 작성자의 차량과 충돌하며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후 작성자의 차량은 측면의 앞, 뒷좌석 도어 전체에 큰 파손을 입게 되었다.

파손된 제보자 차량의 모습 / 보배드림

사고는 역시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했다. 후방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소 직원은 부주의하게 빠른 속도로 후진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딱히 큰 문제가 없던 작성자의 차량이 하루아침에 수리를 받아야 하는 사고차로 둔갑하고 말았다.

이 같은 어이없는 상황에 정비소 측은 차주에게 “보험처리 해주겠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멀쩡한 차가 사고차가 되어버린 차주는 화가 났지만 정비소 측에서는 고작 “엔진오일 한 번 갈 수 있게 해드리겠다”라는 답변만 얻을 수 있었다.

파손된 제보자 차량의 모습 / 보배드림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상당했다. “또 나왔네, 무적의 엔진오일 교환 쿠폰”, “어디 잡 공업소도 아니고 블루핸즈가…”, “시원시원하게 후진해버리네”, “블루핸즈는 동네 공업사가 맞다”, “중고가 떨어지겠다”와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

사고 당시 영상을 살펴보면 직원이 몰던 차량은 빠른 속도로 후진하며 제보자의 차량에 부딪혔는데, 후진하던 차량은 범퍼 수리 도중, 센서가 없어 충돌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운전자의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었기에 아쉬움이 남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또 다른 정비 중 사고 사례 / 에펨코리아

블루핸즈 내 사고 사례
작년에도 있었다

작년에도 이번 사고와 유사한 사고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일이 있다. 작년 초, 출고된 지 약 2주밖에 되지 않은 한 고개의 G80이 블루핸즈 정비소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였던 사례가 있다.

G80 차주는 출고 2주 후, 업데이트를 위해 정비소를 찾았고, 정비소 내 고객쉼터에서 대기하던 중 차량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사고 발생 당시의 영상을 살펴보면 정비를 받고 있는 작성자의 G80 옆 포터가 돌연 돌진하며 G80의 측면에 추돌한다.

또 다른 정비 중 사고 사례 / 에펨코리아

포터를 정비하던 정비기사가 포터에 1단 기어를 둔 채 시동을 걸어 발생하고만 사고였다. 출고 2주 만에 작성자의 차량 뒷 문과 휀더가 완전히 찌그러지게 됐고, 작성자의 차량은 보험처리 및 수리를 해주겠다고 전했다.

정비소에서는 “저희들이 전문가이니 새 차처럼 완벽하게 해드리겠다”라고 말했지만, 수리가 완료된 차량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측면 도색은 덕지덕지 떡이져있었고 판금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다.

결국 도색만 총 3회를 진행했고, 마지막까지 차량 상태는 작성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지만, 차주는 더 실랑이를 하고 싶지 않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후 차주는 수리는 블루핸즈 내에서 별도로 진행해 주었고 보험사를 통해 수리비 200만 원, 블루핸즈에서 죄송하다며 50만 원을 받았다.

해당 사례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딴 건 운 나빴다 치더라도 도색 떡지게 하는 건 대체 무슨 생각이지”, “출고 2주 만에 저렇게 돼버리면 당연히 열받지…”, “저거 중고차로 팔 때 250만 원 넘게 감가 생길 텐데…”, “250만 받고 퉁친 차주가 진짜 보살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정비소에서 사고가 난 제보자의 차량 / 보배드림

정비소 내에서 부득이한 사고로 인해 난항을 겪는 차주들의 사례가 적지 않다. 정비소 내 부주의로 인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점 역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례들이지만 사고 발생 이후의 대처 역시 많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사고 발생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치더라도, 일단 사고가 발생했다면 책임지고 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대처를 보여야 할 것이지만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남는다. 앞으로 불의의 사고를 겪은 소비자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이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2 COMMENTS

  1. 블루헨즈는 옛날로치면 동네 카센터에요. 인증시험과 평가받고 현대차서비스센터에서 동일한 정비를 해주겠다는 뜻이죠. 근데 완전 개판입니다. 본성은 어디 안가요

  2. 그래서 현기차는 안산다. 지금은 안사는 것이 애국하는 것이다. 노조 없어지고, 경영진 정신 차리면 적극적으로 지지할거다.

댓글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