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는 경차급이죠” 크기 하나로 모든 것 압도해버린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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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덩치에
스포츠카 수준의 날렵함
에스컬레이드 V 공개

국내에서 풀사이즈 SUV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차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다. 오래전부터 국내에 정식 판매했다 보니 가장 유명할 수밖에 없다. 작년에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고, 올해에는 롱바디 모델인 ESV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것도 모자라서 최근 캐딜락에서는 고성능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V를 완전히 공개했다. 에스컬레이드 최초의 V 모델이다. 비교를 거부하는 크기에 스포츠카 수준의 날렵함까지 그야말로 엄청난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글 이진웅 에디터

일반 모델과
다른 엔진이 탑재된다

에스컬레이드 V는 일반 모델에 장착된 6.2리터 V8 L87 엔진이 아닌 카마로 ZL1과 CT5-V에 들어가는 6.2리터 V8 LT4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했다. 다만 두 엔진 기반은 동일하다. 최고 출력은 682마력, 최대 토크는 91.4kg.m이다. 변속기는 10단 자동변속기이며,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그 덕분에 풀사이즈라는 매우 큰 크기, 2.5톤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지만, 제로백은 4.4초로 웬만한 스포츠카와 비슷한 수준의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쿼터 마일은 12.7초다. 그야말로 무서운 차가 등장한 것이다.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스포츠 트림 기반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일반 모델의 스포츠 트림 기반이다. 전면 모습에는 아래로 내려온 주간주행등 주위로 별도의 블랙 파츠가 추가되었으며, 그릴 아래쪽에 그릴과 동일한 메시 타입의 공기 흡입구가 적용되어 있다.

측면에는 V모델 전용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되었으며, 1열 도어에 V 로고가 추가되었다. 후면은 범퍼 부분이 달라졌는데, 중앙에 디퓨저가 추가되었고, 머플러는 쿼드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실내 디자인은 일반 모델과 거의 동일하며, 블랙 위주의 내장재 색상을 적용하고 시트 퀼팅을 그물형에서 사각형으로 변경했다.

기본적으로 일반 모델과
옵션 사양은 동일
V 전용 사양 추가

옵션 사양은 기본적으로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캐딜락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4세대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비롯해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AKG 오디오 시스템, 슈퍼크루즈2, 핸즈프리 반자율 주행 등이 적용되어 있다.

그 외에 V 전용 사양이 추가된다. 위에서 언급한 전용 22인치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V 모델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하드웨어, V 전용 배기 사운드 등이 있다. 롱바디 ESV도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여름 정식 출시
국내 출시는 미정

에스컬레이드 V는 올해 여름에 정식으로 출시해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15만 달러(한화 1억 8,840만 원)부터 시작한다. 에스컬레이드 기본 가격(7만 7,795달러)의 거의 2배에 달한다.

최상위 트림에 모든 옵션을 더한 풀옵션(11만 8,205달러)보다도 3만 달러 이상 비싸다. 다만 일반 모델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지 않은 일부 옵션이 V 모델에서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지만 롱바디 ESV를 들여온 것으로 보아 V 모델도 들어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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