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포착
역대급 전기차 예고
차박에 최적화된 구성

국내에서 발견된 EV9 테스트카 / 사진 = Youtube ‘굳맨TV’님

현대차 그룹의 전동화 전환 작업이 물올랐다. 현대차는 머지않은 시일에 아이오닉6를 비롯해 아이오닉7까지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아차는 이에 대응하여 EV9을 출시할 것을 알렸고 지난 2021년 11월에 컨셉트카를 발표하였다.

여기에 탄력을 받은 것일까? 최근 기아차의 대형 전기 SUV EV9의 테스트카가 발견되어, 자동차 업계의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아울러 업계는 EV9의 탄생이 머지않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과연 기아차가 선보일 대형 전기 SUV EV9은 어떤 모습을 갖췄을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현재까지 알려진
EV9 정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답게 E-GMP 플랫폼을 적용한다. 여기에 차체 크기는 4,903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00mm로 알려졌으며, 이는 기아차에서 가장 큰 SUV인 모하비와 유사한 수준이지만, 전폭 135mm, 휠베이스 205mm가량 더 길고 넓은 수치다.

여기에 실내 내장재는, 재활용의 극치를 보여준다. 당시 기아차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내장재는 폐어망, 폐플라스틱, 폐병, 양털 섬유를 혼합한 복합 소재를 사용하였다. 여기에 가죽은 비건 가죽을 사용하여 차량의 평균 재활용 비율을 40%까지 끌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발견된 EV9 테스트카 / 사진 = Youtube ‘굳맨TV’님
국내에서 발견된 EV9 테스트카 / 사진 = Youtube ‘굳맨TV’님

그렇다면, 새롭게 발견된 EV9 테스트카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기존에 공개되었던 컨셉트카의 디자인과 비교해보면, 직선 위주의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모습을 바라보면 전면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주간주행등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세로 형태의 라이트 형상을 띄고 있으며 컨셉트카에서 보여준 모습과 동일하거나, 매우 흡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다만 이는 최종적으로 양산형 모델이 확정되면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

아울러 컨셉트카의 경우, 차고가 굉장히 높아 보였으나 새롭게 발견된 테스트카는 상당히 낮은 모습을 보여주며, 5,000mm에 육박하는 차체의 길이답게 기다란 모습을 보여준다. 휠베이스 또한 3,100mm라는 스펙이 허풍이 아니라고 말하듯이, 이 또한 육안으로 바라만 봐도 기다랗다는 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국내에서 발견된 EV9 테스트카 / 사진 = Youtube ‘굳맨TV’님

컨셉트카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한 모습

이번에 발견된 EV9 테스트카의 모습을 바라보면, 기아차가 심기일전으로 차량을 만들었단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기아차 측 또한, 향후 나올 신차는 EV9의 디자인을 최대한 많이 반영할 것이라는 의견을 비친 바 있는데, 실제로 반영하고자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니 소비자들의 입장에선 두 팔 벌려 환영할만한 부분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시트를 제외하고 다소 심심한 느낌을 주는데, 도어트림의 디자인은 기존 양산 차들의 부품을 짜깁기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EV9은 V2L 기능 탑재는 물론,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 소프트웨어 선택 구매 FoD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주행거리 또한 500km 이상일 것으로 알려졌는데, 과연 양산형 모델에선 실질적인 주행거리가 얼마큼 인증되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적극적인 테스트카 제작과 함께 기아차가 꿈꾸는 청사진이 대거 반영되길 기대해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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