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잘 못해서…” 출고 지연사태 터진 르노 코리아의 변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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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출고 약속한 ‘르노코리아’
알고 보니 실적을 위한
새빨간 거짓말 이었다고?

최근 르노코리아에게 좋지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르노코리아의 가성비 SUV QM6의 출고 지연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고객을 가장 많이 마주하는 영업부부터 시작해 상위부서까지 고객들의 불만을 수용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4월경 르노코리아는 대대적으로, 3개월 안에 출고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알린 이력이 있다. 그러나 호언장담하던 시절과는 달리, 힘을 못 쓰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 과연 어떤 이유에서 QM6의 출고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3개월 이내 출고
보장의 외침이
무색해지는 순간

르노코리아는 지난 4월, 언론을 통해 “3개월 안에 출고 보장!”을 외치며 반도체 수급난에 지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활동을 펼쳤었다. 이때 내건 조건은 6월 내로 차량을 출고하게끔 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짐이 무색하게 최근 QM6 LE 시그니처 트림을 계약한 1,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차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더욱이 출고 지연에 따른 사유도 통보하지 않아 여전히 기약 없는 기다림의 연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LE 시그니처 트림보다 상위 트림은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의 출고는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 게 확인되었다. 다만 르노코리아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LE 시그니처부터 적용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의 공급이 원활치 않아, 상위 트림부터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라는 견해를 밝혀 일단락이 되는 줄 알았다.

이러한 견해를 밝힌 이후, 르노코리아는 급하게 LE 시그니처 트림을 삭제한게 확인되었다. 현재 가솔린, 디젤 LPe 모델 모두 LE 시그니처 트림이 삭제된 상황이며 전술한 부품수급 문제로 시그니처가 빠진 일반 ‘LE’트림을 새롭게 개편한 게 확인되었다. 기존 계약자들은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반발을 일으켰으나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개발자 출신 CEO
스테판 드블레즈 경영은
적절치 않은 인물?

현재 르노코리아의 대표자는 스테판 드블레즈로, 르노 남미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로 알려졌다. 드블레즈 대표의 주된 커리어는 준중형과 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이 주력이었던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급작스럽게 르노코리아의 대표가 된 건 어떤 영문인지, 내부자들도 잘 모르는 상황이다. 특히 리버티 포스트 코리아가 진행한 드블레즈 대표와 관련된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니, 앞으로 르노코리아가 마주할 미래가 걱정되는 듯한 내용을 발견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스테판 CEO가 한국말은 아직 잘 못한다”라며 문화와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을 밝힌것인데, 이에 어떤 부분을 노력하냐는 물음에 “답변하기 적절치 못한 질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말인즉, 인터뷰 내용도 가려서 받겠다는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현 상황을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영업사원 근무 태만 아니냐”, “경영진 바뀌고 더 엉망이다.”, “연식 변경 거치면서 차값 오르니 차 안주겠다는 거 아니냐?”, “르노코리아 진짜 문제 있는 회사다” 등의 반응을 살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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