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은 바로 현대차 코나 EV
전량 리콜된 적이 있던 과거


현대차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여러 국가에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외 소비자들의 걱정을 끼칠만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코나 EV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다.

코나 EV는 전 세계 주요 국가에 7만 7,000여 대가 판매되었는데, 일부 모델들에 화재가 발생해 전량 리콜을 진행했던 과거가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모습인데, 어떤 문제인지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캐나다에서 발생한
현대차의 화재

지난 7일 캐나다 퀘벡 지하 주차장에서 코나 EV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접수를 한 소방 당국은 해당 지하 주차장에 화재를 진압하지 위해선 건물 지하를 먼저 환기시켜야 했고, 이후 불이 난 차량에 소방관들이 접근해 불을 진압할 수 있었다.

당시 출동했던 소방관은 코나 EV 화재와 관련해 “이번 차량 화재 원인은 배터리팩에서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면서 “이전에 있었던 코나 EV 화재 사고들에 비하면 이번 사고는 피해 규모가 훨씬 적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 사고 피해가 적었던 이유는 바로 불이 난 코나 EV 차량 위로 스프링클러가 있었고, 이 덕분에 다른 차량에 불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끊임없이 생겨나는
코나 EV 화재 사고

코나 EV는 주요 국가에서 이미 대규모 리콜이 진행되었지만, 세계 각지에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출동했던 소방 당국은 “해당 차량이 충전 중이었는지와 배터리 잔량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코나 EV에서 유독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배터리 문제다. 여전히 코나 EV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파악한 상태는 아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이미 배터리 문제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국토부와 현대차는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코나 EV에 들어간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여전히 현대차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안전하다고
보기 어려운 전기차

사실 전기차 화재 사고는 단순히 코나 EV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전히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 전기차가 완벽하게 개발된 것이 아니고, 안전성 측면에서 맘 놓고 타고 다닐 수 없는 게 사실이다”라며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게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불이 커지는 형태로 탑승자가 안전하다고 어렵다”라는 반응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물과 시간이 소요된다. 전기차 화재 진압이 어려운 이유는 배터리의 구조가 물이나 소화제가 침투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으며, 화재가 일부 진압이 되어도 다른 배터리에 불이 붙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화재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점차 화재 사고에 대비한 배터리들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화재에 대비한 배터리가 상용화되기 위해선 아직 최소 5년의 시간이 필요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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