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중국 부품만… 요즘 중국 시장에 돈 쏟아붓고 있다는 독일 자동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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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의 격전지
중국 시장에 투자 이어가는
독일 자동차 업체들은 어디?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현재 가장 주목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다름 아닌 중국이다. 이 말을 듣은 사랄들 중 “중국? 표절로 유명한 그곳이 주목받는 시장이라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다. 중국은 전기차에 있어 무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국가다. 전 세계 전기차 업체 10순위 중 3위를 차지한 테슬라를 제외한 9개 업체가 중국 업체인 점을 보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이 때문에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진행하는 중이다.

조용혁 에디터

신규 생산 공장을 위해
약 3조 원 투자한 아우디

중국 시장 투자를 진행한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가 하나 있다. 독일의 유명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 아우디다. 지난 6월, 아우디의 중국 전기차 합작사, 아우디이치친환경자동차는 중국 시장에 26억 유로(한화 약 3조 원)라는 돈을 새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길림성 장춘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공장 건설을 위해 대규모 자금 투자를 한다는 것.

아우디 장춘 공장에선 2024년부터 차량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연간 15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생산 차량들은 오로지 중국 시장만을 위한 PPE 플랫폼 기반 전기차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우디 차이나 대표, 위르겐 운서는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하고자 하며 중국에서 아우디를 더욱 중국적으로 만드는 것이 새로운 전략의 목표”라고 밝혔다.

BMW 역시 공장을 위해
약 3조 원을 투자했다

중국 시장 투자를 진행한 곳은 비단 아우디뿐만이 아니다. BMW 역시 중국 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BMW는 중국 동북부 랴오닝 선양에 3개의 생산 공장을 건설, 도시 전체를 BMW의 최대 생산 네트워크로 구축해놓은 상태다. 이들은 이중 가장 마지막에 건설된 리디야 공장에만 150억 위안(한화로 약 3조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MW 그룹의 회장, 올리버 집세도 “중국은 디지털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며 중국이 앞으로 더 디지털 세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BMW 그룹은 중국 시장의 장기적인 잠재력을 굳게 믿고 있으며,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투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극명하게 갈린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 중 일부는 “중국 성장세를 보면 중국 투자는 필연적인 부분”, “한국 기업들도 중국 시장에 투자해야 좋을 듯”, “시기 놓치면 우리만 손해 본다”, “중국이라고 무시하는 시대는 오래전에 지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돈이 남아도나 보네?”, “투자할 곳이 없어서 중국에다 투자를 하냐”, “독일차들도 한물갔구나”, “중국은 잘되는 꼴을 못 보겠다”, “아니… 왜 한국이 아닌 중국이지?”, “나중에 아우디랑 BMW 쫄딱 망했을 때 현대차가 인수하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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