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50만 원은 귀여운 수준, 연식변경으로 가격만 1,600만 원 올린 수입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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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도 연식 변경 단행
역시나 가격이 올랐다
390만 원부터 1,610만 원까지 올라


국내 제조사들은 연식 변경으로 차량의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조사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만,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던 옵션들을 기본적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한다.

국내에 판매되는 수입 제조사들도 2023년식 연식 변경으로 가격 인상을 감행했다. 최소 390만 원부터 1,610만 원까지 상승했는데, 소비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모습인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C 클래스와 전기차
빼고 다 올랐다

지난 26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벤츠 C 클래스와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들이 2023년식으로 변경되어, 출고 시 인상된 가격으로 구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가격이 오른 주요 차종은 E 클래스, S 클래스, GLA, GLB, GLE, GLS 등 거의 대부분의 차량 가격이 올랐다.

게다가 제외된 차량들 역시 조만간 연식 변경을 거쳐 가격 인상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이제 BMW보다 판매량도 떨어지는데, 이런 식의 가격 인상은 너무하다” 또는 “벤츠가 저렇게 가격 올려도 국내 소비자들은 결국 사줄 거라 저러는 거 같다”라는 부정적인 의견들을 보였다.


연식 변경 가격
얼마나 올랐나

국내 자동차 판매량 중에서 벤츠 내 가장 많이 판매된 E 클래스는 모델별로 260만 원에서 740만 원이 올랐고, S 클래스는 600만 원에서 1,610만 원이 올랐다. 그로 인해 E 클래스는 약 3.9~6.1%의 가격이 올랐으며, S 클래스는 이보다 더 높은 4.3~8.8%의 가격이 올랐다.

이런 가격 인상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차종별로 가격이 다르게 올랐지만, A 클래스 등 콤팩트 세그먼트에 통합서비스패키지 보증 프로그램과 핸즈프리 액세스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면서 “CLS 모델의 경우 핸즈프리 액세스와 AR 내비게이션 옵션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어 가격이 인상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즉 벤츠코리아의 주장은 벤츠 차량들에 고급 옵션을 기본화하면서, 가격 인상을 정당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화 가치 하락

사실상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국내 제조사는 물론 전 세계에 있는 제조사들이 겪는 문제다. 하지만 한국의 한해서는 또 다른 이유로 가격 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바로 원화 가치의 하락이다.

최근 달러 환율은 1달러당 1,400원대를 돌파한 지 오래전이다. 그로 인해 미국 제조사들의 차량 가격도 부득이하게 오르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벤츠나 독일 제조사인 경우 달러에 비해 유로는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으며, 기본적으로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해는 제조사가 가져간다. 즉 벤츠가 물가 상승률이 급격하게 오른 상황을 언급하며, 과도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들이 납득하기엔 다소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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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벤츠는 지금부터라도 구매를 안해야 한다.
    국내 소비자를 몇십년동안 호구로 여기고 아나무인격으로 AS를 엿같이 했다.
    이제는 국민성도 조금씩은 바뀌었으니 단체로 변호사 선임해서 변호비를 다운시키고 해야할 얘기는 가감없이 할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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