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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어떡하냐”.. 하이브리드 달고 난리 난 신차에 현대기아 ‘발칵’

조용혁 기자 조회수  

토요타 2025년 C-HR 공개
하이히어로 트림 추가 통해
그 존재감 더욱 강화했다

사진 출처 = ‘Toyota’

토요타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2025년형 C-HR을 공개하고 나섰다. 이번 모델은 신형 ‘하이히어로’ 트림을 새롭게 추가, 디자인과 전동화 기술에서 한층 진보한 모습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C-HR은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토요타 소형 SUV 모델이다. 실제로 해당 모델은 2024년 말 기준, 유럽 내 누적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새롭게 도입된 ‘하이히어로’ 트림은 기존 ‘프리미어 에디션’을 대체하는 최상위 트림이다. ‘콘셉트카를 도로 위로’라는 C-HR의 개발 철학을 충실히 반영, 강렬한 스타일링과 차별화된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과감한 디자인 변화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 

사진 출처 = ‘Toyota’
사진 출처 = ‘Toyota’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차량이 갖는 고급감 극대화 

외관 디자인은 기존보다 더욱 공격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차체는 바이톤 컬러 스킴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고, 블랙 트림을 루프와 사이드 실에 더해 날렵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전면부에서는 새로운 프런트 그릴 디자인이 돋보이며, 리어 범퍼 립 또한 차체 색상과 동일한 톤으로 맞춰 세련된 감각을 살렸다. 

신형 19인치 매트 그레이 휠을 적용해 전체적인 균형감을 높였다. 휠 디자인은 한층 정교해졌으며, 차체와 조화를 이루는 컬러 매칭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한층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도 대폭 개선되었다. 최상위 그레이드인 ‘하이히어로’는 프런트 시트에 합성 가죽과 스웨이드를 조합한 보르도 컬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멀티 컬러 스티칭을 추가해 고급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변속 노브, 도어 트림, 프런트 콘솔에는 리퀴드 블랙 컬러를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출처 = ‘Toyota’
사진 출처 = ‘Toyota’

하이브리드 시스템 강화
첨단 안전 사양 기본 적용 

파워트레인은 최신 5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전 트림에 적용했다. 강력한 출력을 유지하면서도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20 모델의 경우 WLTP 기준 66km, 도심 주행 시 약 100km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도심 운전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안전 사양도 업그레이드되었다. 3세대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포함한 ‘토요타 T-Mate’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사고 예방 성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충돌 방지 기능부터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전방위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2025년형 C-HR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로, 강렬한 디자인 변화와 전동화 기술 강화로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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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혁 기자
Choyh@auto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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