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인 줄 알았어요” 자동차 도로 위에 가득한 돼지 130마리… 어쩌다?

지난 3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로 한복판에 있는 돼지들, 과연 무슨 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화제다. 해당 영상에서는 왕복 2차로 산악도로 한쪽에 새끼돼지 130마리가 전세라도 낸 듯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국 아빠’들만 좋아하는 줄 알았던 국산차, 결국 경찰 기동대까지 구입 했다

지난 25일,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경찰청에 자사 중형 SUV, ‘QM6’ 67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들은 전국 경찰 기동대, 범죄수사과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며, 르노코리아는 QM6가 경찰 차량에 필요한 품질,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열받아서 그냥 차 안 탈게요”, 이제 이렇게 운전하면 ‘무조건 단속’ 됩니다

도로교통법은 약 한 달간 계도 기간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당시 많은 운전자들의 불만과 너무 많은 운전자들이 해당 법을 인지하지 못해 10월 11일까지 연장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해당 법을 어기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내 세금을 여기다 쓴다고?” 정말 내기 아까운 과태료와 범칙금 사용처 알고보니…

과태료란 의무 이행을 태만히 한 사람에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돈을 말하는데, 상한액이 1억 원에 달할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에서 운전자들이 한 번쯤은 냈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는 어디에 쓰이고 있을까?

“카메라도 모자라서…” 교통법규 위반 단속 위해서 ‘이것’까지 도입했습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에 42대의 암행순찰차와 항공 드론 10대 등을 투입해 과속 등 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도입된 교통단속용 드론은, 최대 25m 높이에서 위반 차량을 적발할 수 있어, 입체적인 단속이 가능하다.

“신고한 놈 벼락 맞아라” 공익신고 늘어나자 법규 위반 차주들 단체로 뿔 났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법규 위반 차량만 찾아다니는 시민들이 신고 내역을 공개하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공익보다 스트레스 풀이를 위한 행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놓고 공익신고자를 깎아내리는 사례도 부쩍 늘었다.

“차라리 세금을 더 올려라” 전국 운전자들 분노 폭발하자 급하게 추가로 설치한다는 ‘이것’

내년 1월부터는 전방 신호가 빨간불일 때도 일시 정지 의무가 적용되어 교통 혼선이 더해질 전망이다. 이에, 우회전 전용 신호 증설 및 교차로 신호체계 변경 등 운전자 편의를 고려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어, 정부가 추가 사업 진행을 예고했다.

“잠깐 멈춰 봐요, 벌금 5만 원이니깐” 경찰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이런 결과 나왔습니다

지난달 12일부터 적용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벌써 시행 한 달이 지났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는 의도’에 대한 해석을 두고 운전자들의 불만이 많았고, 차라리 우회전 신호를 만들어 달라는 주장도 빗발쳤다. 하지만 혼란 속에서도 홍보와 계도는 이어졌는데, 과연 사고가 줄었을까?

“세금 너무 걷고 싶어서..” 운전자 우롱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진실은 이랬다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을 습관처럼 하는 운전자가 많은데, 요즘은 내비게이션이 단속 구간을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이런 주행이 더 만연해 있다. 그렇다면, 흔히 “저건 깡통이야”라며 무시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에는 진짜 카메라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