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뺨치는 전개.. 역전의 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역인수에 나섰다
쌍용차가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가운데 작년 KG 그룹과 함께 유력한 쌍용차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에디슨모터스의 근황이 큰 화제를 모은다.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 되레 KG 모빌리티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가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가운데 작년 KG 그룹과 함께 유력한 쌍용차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에디슨모터스의 근황이 큰 화제를 모은다.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 되레 KG 모빌리티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멀고도 험난했던 인수 과정 끝에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이 모습을 드러내는 모양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쌍방울이 KG보다 높은 금액을 써냈지만, 자본 형태와 자금 융통 능력에서 결정이 갈린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토포스트는 쌍용차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급작스러운 계약해제 통보에 대해 한걸음 더 들어가 보려고 한다.
쌍용차가 현재 예비실사를 통한 인수합병(M&A)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이유는 현재 에디슨 모터스와 SM그룹의 인수합병 공방 2파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