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제대로 미친 보급형 전기차.. 주목할 만한 신차 뭐 있을까?

전기차-보급형

각국 전기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시장 선점을 노리는 글로벌 완성차업계는 합리적인 가격의 엔트리급 전기차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마다 각자의 포부를 내건 모델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지난 7일 볼보자동차는 소형 전기 SUV EX30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킥라니 걱정 없다.. 내달 공개되는 볼보 ‘보급형 전기차’, 역대급 안전 사양 탑재 완료

볼보 전기차 라인업 엔트리 모델인 EX30은 동급시장에서 돋보이는 상품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짐 로완 볼보 CEO는 “적절한 주행거리와 최적의 크기, 최고의 안전 사양과 좋은 가격대를 모두 갖출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 볼보는 EX30에 탑재된 안전 사양 일부를 공개했다.

EX90 축소판이네.. 이미지 싹 다 유출된 볼보 보급형 전기차, 출시 일정은 언제쯤?

지난 9일, 볼보는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둔 소형 전기 SUV ‘EX30’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분할형 테일 라이트와 픽셀형 헤드라이트 등 EX30의 디테일을 암흑 속에서 클로즈업하여 비췄고, 차량을 감싸 쥐려는 커다란 손이 등장하며 끝난다.

“현대차는 옵션으로도 선택 불가능” 작정한 수입차 업계의 대반란 시작됩니다

국내 완성차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소형 SUV 시장에 또 다른 경쟁자가 출몰을 예고하고 있다. 볼보의 차기 보급형 전기 SUV인 EX30이 오는 6월 15일 글로벌 시장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CEO는 호주 매체 ‘Car Sales’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크로스오버가 6월 15일 공개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