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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저격수 될 벤츠 AMG GT, 국내 출시 예상가격은?

이슈+|2018.12.02 09:00

(사진=남자들의 자동차 @motorjason | 제보자 '김광윤' 님)

국내 포착되던 AMG GT 4도어

드디어 국내 출시 준비를 마쳤다

지난 9월, 오토포스트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AMG GT 4도어'의 국내 포착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다. 당시까지만 해도 위장막 대신 위장 필름을 소극적으로 두른 테스트카가 국내 도로를 적극적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

최근 보도와 메르세데스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AMG GT 4도어가 국내에 출시될 것이라 한다. 국내에 도입되는 AMG GT 4도어의 스펙과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될까? 오늘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는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 AMG GT 4도어'의 정보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겨냥하고 제대로 쏘기까지

파나메라를 저격한 타이틀

어떤 브랜드를 두고 "겨냥만 하고 쏘질 않아 문제"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는 경쟁 모델 '포르쉐 파나메라'를 겨냥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대로 쏘기까지 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AMG GT 4도어가 포르쉐 파나메라의 신경을 건드릴만한 타이틀을 손에 쥐었다.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양산차"타이틀이다.

'AMG GT 63 S 4매틱 플러스'는 이번 도전에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7분 25초 41 기록으로 주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같은 트랙에서 나온 4인승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싱글 랩 타임으로, 같은 4인승 양산차 체급에 있는 파나메라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릴만한 기록이다.


AMG GT 63 S 4매틱 플러스는 639마력, 91.8kg.m 토크를 발휘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품고 있다. 레이싱 드라이버 출신이자 AMG 개발 엔지니어인 데미안 셰퍼트가 차를 몰았고, 그가 세운 기록은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섀시 퍼포먼스를 제대로 증명했다.


엔진의 강력한 힘뿐만 아니라 4매틱 플러스 AWD 시스템, 액티브 리어 액슬 스티어링, 전자 제어 리어 액슬 디퍼렌셜 록, AMG 다이내믹스 프로그램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글로벌 랩타임이었다. 여기에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 2 타이어도 신기록을 세우는 데에 일조했다.




"국내에는 63 모델부터 출시"

6기통 모델은 나중에 도입할 듯

관련 질문에 메르세데스 관계자는 "국내에는 63 모델부터 출시할 것"이라 답했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나, 우선 그렇게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AMG GT 4도어는 크게 세 가지 모델로 분류된다. 마니아들을 위한 강력한 퍼포먼스를 가진 'AMG GT 63' 모델과 좀 더 대중적인 'AMG GT 53'과 'AMG GT 43'모델이다.


더 강력한 63 모델을 먼저 도입하는 것으로 보아 출시 초기에는 판매량보단 AMG GT 4도어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하려는 것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AMG GT 4도어는 2도어 쿠페 모델과 달리 C 클래스와 E 클래스에 사용되었던 'MR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63 S 4매틱 플러스'와 '63 4매틱 플러스'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63 S' 모델은 앞서 언급했듯 639마력, 91.8kg.m 토크를 발휘하고, 제로백 3.2초, 최고속도 315km/h를 기록한다. '63' 모델은 같은 엔진에서 585마력, 81.6kg.m 토크를 발휘하고, 제로백 3.4초, 최고속도 310km/h를 기록한다.


'53 4매틱 플러스' 모델은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435마력, 53kg.m 토크를 발휘하는데, 'EQ 부스트'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22마력, 25.5kg.m을 추가로 더 얻어낼 수 있다. 53 모델은 제로백 4.5초, 최고속도 285km/h를 기록한다. '43 4매틱 플러스' 모델은 같은 6기통 엔진에서 367마력, 51.0kg.m 토크를 발휘한다. 일정에 맞춰 이 모델 역시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더욱 폭 넓게 소비자들을 겨냥할 수 있다.


가격은 파나메라보단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포르쉐 파나메라'의 국내 판매 가격은 6기통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S'가 각각 1억 3,750만 원, 1억 7,370만 원이다. V8 모델인 '파나메라 터보'의 가격은 2억 4,750만 원이다.


AMG GT 4도어 V8 모델의 유럽 가격은 2억 9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내 판매 가격은 파나메라 V8 모델보다 낮은 2억 1,500만 원 내외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V8 모델 기준으로 

파나메라와 비교하면 이렇다

포르쉐 파나메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향후 출시될 AMG GT 4도어 모델도 충분히 고민해볼 만하다. V8 모델 기준으로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우선 'AMG GT 4도어 63 S 4매틱' 모델은 639마력, 91.8kg.m 토크를 발휘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과 자동 9단 변속기를 장착한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는 550마력, 78.5kg.m 토크를 발휘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발휘한다. 엔진의 출력과 토크는 AMG GT 4도어가 우세하다. 물론 가격에 따라 승패가 크게 좌우되겠지만 말이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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