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빠들 심금 울렸다, 제네시스보다 서비스 더 좋다는 수입차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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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꼽은 브랜드
상품성과 AS 만족도 최상
한국 소비자 관리하는 볼보


종종 국내에서 수입차를 구매한 운전자들이 말하는 ‘수입차를 구매하면 불편한 점’을 꼽자면, 차량 수리에 대해 불편하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는 국내 제조사보다 훨씬 많은 수리 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부품 수급도 수입차 브랜드보다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최근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꼽은 상품성 만족도와 AS 만족도가 국내 제조사가 아닌 수입차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은 브랜드는 어딘지 자세히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소비자들이 꼽은
볼보의 서비스

컨슈머인사이트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볼보코리아가 3년 연속 국산 제조사와 수입 제조사 전체 중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들이 평가한 내용들은 안전, 디자인, AV 시스템, 첨단 기능, 에너지 효율, 편의 기능 등 11개 항목 중 7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좋은 상품성을 가진 제조사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중 공식 서비스센터 및 협력 정비 업체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AS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점을 기록했고, 이 점수 역시 수입 제조사와 국산 제조사 중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로 볼보 브랜드의 노력이 담겼다”면서 “볼보 고객 모두에게 차량 관리 부담을 줄이고, 이후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볼보

볼보는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AS 서비스와 차량 자체 상품성 그리고 안전성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고,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에 힘쓰고 있다. 지난 7년간 서비스센터의 수를 약 129%를 확대하며, 차량 구매 시 최장 5년 또는 10만 km 워런티를 제공하고 있어 판매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또한 최근 볼보와 폴스타 차량에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국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티맵’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적용되면서, 수입차의 가장 큰 단점인 기본 내비게이션을 보완했다. 수입차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모두 “너무 편리하다”, ‘제조사가 직접 이렇게 서비스를 보완하는 걸 보면 신뢰가 간다”라는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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