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보다 훨씬 낫네… 국산차 가격에 충격 받은 아빠들, 여기로 눈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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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
볼보 브랜드의 첫 전기차
비싸지는 국산 차의 대체

최근 공개된 신형 코나의 전기차 버전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이 4천만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전기차임을 감안하더라도 국산 소형차의 가격이 이 정도로 높아지는 것은, 나아가 중형, 대형 모델의 가격 상향 조정도 불가피함을 방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싸다고 국산 차가 아니며, 비싸다고 외제 차가 아니라는 인식이 점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재를 하나 추천할 수 있겠는데, 바로 한국 아빠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근 수입차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는 볼보의 첫 번째 전기차, C40 리차지가 그 주인공이다. 오늘은 이 차에 대해서 먼저 알아본 뒤, 6,000만 원대 수입 전기차들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오대준 기자

볼보 C40 / 사진 출처 = Instagram 'opsholders'
볼보 C40 / 사진 출처 = Instagram ‘opsholders’
볼보 C40 / 사진 출처 = Instagram 'Volvo_Kristian'
볼보 C40 / 사진 출처 = Instagram ‘Volvo_Kristian’

볼보의 첫 전기차
준수한 선택지

C40 리차지, 이하 C40은 볼보가 처음으로 만든 전기차이다. 동급의 SUV인 XC40, 그리고 폴스타의 폴스타2와 동일한 볼보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배터리 용량은 78kWh, 트림은 리차지 트윈 AWD 단일로 출시되었다.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56km이다.

시작 가격은 6,391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지난 2022년 2월 처음 국내에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가격 측면에서나 통풍 시트가 없는 등, 국산 차들과 비교했을 때 좋은 선택지라는 평을 듣기는 어려웠는데, 준수한 디자인과 해외 시장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국산 차의 가격 상향화는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키기에 충분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사진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코나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오히려 선택지는 늘었어

여러 가지 의미에서 코나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쏘아 올린 신호탄은 강렬했다. 스타리아룩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은 둘째치더라도, 가격이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4천만 원에 육박했으니,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는 4천만 원을 무조건 넘을 것임이 사실상 확실해졌다. C40 같은 모델이 반사이익을 얻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국산 차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향된다는 전망이 강해지면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이제 국산 차는 저렴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게 될 것이다. 이는 곧 동급의 국산 차와 1천만 원 정도의 가격 차이를 보였던 수입차들에 새로운 경쟁을 해볼 기회를 준 셈이다. 물론 그런데도 가격은 여전히 더 비싸지만 말이다.

볼보 서비스 센터
볼보 서비스 센터
볼보 전시장
볼보 전시장

단점은 볼보 서비스?
네티즌 ‘차가 너무 비싸졌어’

개인적으로는 매번 볼보에 대해서 너무 좋게 서술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이참에 볼보 차량의 단점을 찾아보던 중, 차를 구매한 뒤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일부 서비스 센터의 서비스 질이 심각하게 떨어졌다는 제보도 있었다. 또한 높은 부품값으로 인해 유지비도 높게 책정된다는 점도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다.

네티즌은 C40에 대해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1년이 지난 지금 좋은 차라고 하긴 힘들지만, 여전히 준수하고 실용적인 차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디자인은 진짜 잘 뽑았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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