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국에서 먹힐까.. 중국 최초로 개발됐다는 ‘괴물 픽업트럭’,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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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기차, 캐논 사이버픽업 6X6
미국 픽업트럭 시장 겨냥했다고
중국 픽업트럭 수준 이 정도였나?

픽업트럭

픽업트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보유한 영토가 넓고 거칠어 험지를 주파함과 동시에 적재물을 실을 수 있는 픽업트럭이 오래전부터 발전해왔다. 전 세계 소비자들이 ‘정통 픽업트럭’을 논할 떄 미국이 빠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의 한 완성차 업체가 미국 시장을, 정확히는 미국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차량을 공개해 세간에 화재를 불러오고 있다. 해당 차량의 정체는 바로 중국 장성기차의 픽업트럭, 캐논 사이버픽업 6X6이다. 생김새부터 웅장함을 자랑하는 해당 차량, 과연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조용혁 기자

중국 최초의 6X6 트럭
논 사이버픽업 6X6

장성기차의 캐논 사이버픽업 6X6은 지난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차량이다. 미국의 정통 픽업트럭 스타일을 채택한 해당 차량은 중국 내에서 픽업트럭으로 상당한 노하우를 가진 장성기차와 중국의 또 다른 완성차 업체, 차오징 모터스가 합작해 개발한 중국 최초의 3축 몬스터 트럭이다.

해당 차량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지상고가 일반 픽업트럭들보다 현저하게 높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는 18인치 휠에 33인치 쿠퍼 디스커버러 AT3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했다. 여기에 더해 기본 모델인 캐논 픽업트럭 대비 고강도 서스펜션, 전자제어식 디퍼렌셜 락, 질소 로드 쇼크 업소버 등을 추가로 장착했다. 이를 통해 일부 전문가들은 해당 차량이 험지 주파에 있어 상당히 인상적인 수행 성능을 보여줄 것이란 전망을 보이는 중이다.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만능 플랫폼을 탑재한 차량

캐논 사이버픽업 6X6은 3.0L 트윈터보 V6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채택하고 있다. 해당 파워트레인으로 최고 합산 출력 510마력, 최대 합산 토크 76.3kg.m의 동력 성능을 자랑한다. 재미있는 점은 해당 차량은 해당 차량에 사용된 플랫폼이다.

캐논 사이버픽업 6X6의 플랫폼은 내연기관 파워트레인부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나아가 배터리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이는 굉장한 시사점을 하나 갖는데, 어떤 나라에 차량을 수출하더라도 그 나라가 갖는 규제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추후 PHEV 모델 공개 예정
전기 모드로 50km 주행 가능해

2023 상하이 오토쇼에서 첫 공개된 해당 차량은 하이브리드 모델 뿐이었다. 추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된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배터리 사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차량을 개발한 장성기차 측의 답변에 따르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배터리로만 최대 50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캐논 사이버픽업 6X6의 출시 일정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이 아직 프로토타입에 불과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장성기차 측은 “정확한 출시 일정에 대해 말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현재 진행 중인 테스트가 완료되는 시점에 해당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논 사이버픽업 6X6, 해당 차량은 과연 픽업트럭의 성지라고 불리는 미국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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