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상 그대로네.. 데뷔 임박한 볼보 EX30, 결국 ‘이 부분’까지 싹 다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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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글로벌 데뷔
볼보 엔트리 모델 EX30
공식 이미지 반짝 유출

볼보

플래그십 SUV EX90에 이은 후속 차량이자, 볼보 전기차 라인업 엔트리 모델EX30의 데뷔 무대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볼보는 현지 시각 6월 7일 오후 13시 30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EX30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온라인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소형 전기 SUV EX30은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XC40 리차지보다 크기가 작다.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헤드램프 등 대부분 디자인 요소를 EX90과 공유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EX30의 이미지가 웹페이지에 잠깐 등장했다가 삭제됐다.

김현일 기자

EX30 측면 프로필 사진
웹사이트에 잠시 유출

아무것도 가리지 않은 EX30의 공식적인 첫 모습이 볼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되었다. 지난 26일 새벽, 웹사이트 컨피규레이터 페이지에는 가림막 커튼이 사라진 EX30의 측면 프로필 사진이 포착됐다.

이는 독자 제보를 인용한 스웨덴 매체 Allt om Elbil에 의해 확산됐고, 보도에 따르면 이미지는 금방 수정되어 차량은 또다시 베일에 가려졌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EX30은 ‘베이비 EX90’이라는 별명처럼 콤팩트한 차체에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절히 녹여냈다.

엔트리 모델 EX30
안전과 타협 안 해

소형 SUV EX30에는 플래그십 모델인 EX90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안전 사양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볼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96년간 쌓아온 리더십과 혁신 덕분에 EX30은 가장 작은 SUV임에도 불구하고 안전 기준을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30은 탑승객 보호를 위해 루프와 안전 케이지, A·B·C 필러에 걸친 구조 설계를 강화했고, 볼보가 개발한 능동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탑재한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눈과 얼굴 움직임을 감지하여 전방 주시 태만 등을 경고하는 특수 센서와 개문사고 예방을 위한 문 열림 경고 장치 등이 기본 적용된다.

최대 465km 주행거리 예상
MZ세대 겨냥한 가격 책정

MZ세대를 저격할 콤팩트 SUV EX30은 2가지 주행거리 선택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본 51kWh와 상위 69kWh 용량 배터리 팩이 탑재되며, 후자의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465km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51kWh의 기본 모델은 젊은 소비자들의 예산에 적합한 합리적인 가격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접근성 확대를 위해 차량 구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다만, 볼보의 기존 가격 정책이 타 브랜드 대비 높은 경향을 보여 실제 흥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한편, 2025년까지 연간 120만 대 실적을 목표로 한 볼보는 EX30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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