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너무 안 팔려서 선택한 방법,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건너뛰고 바로 풀체인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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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부진 현대 쏘나타
K5에게 크게 밀려 국민차 타이틀 뺏겼다
결국 페이스리프트 없이 풀체인지 예정

쏘나타의 현 명성이 예전 같지 못한 상황이다. 이전부터 중형 세단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확고히 했던 쏘나타지만, 최신 모델 DN8의 판매량이 이전만 한 실적을 기록하지 못한 데다 기아의 신형 중형 세단 K5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쏘나타의 부진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거론되지만,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인한 불호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꼽힌다. 오토포스트에서는 쏘나타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지 않고 풀체인지에 돌입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한 바 있었는데 최근 그 소식이 현실화되었다. 오늘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지 않고 풀체인지에 돌입하는 쏘나타의 소식에 대해 살펴보자.

김성수 에디터

그랜저의 호평과 SUV의 부상
아쉬운 디자인이 부진의 원인

쏘나타는 쏘나타는 1985년에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현대차의 대표 중형 세단이다. 단순히 명성만 이어져온 것이 아닌, 최근까지 국민차라 불릴 만큼 뛰어난 대중성을 지닌 모델이었다. 하지만 신형 쏘나타 DN8이 출시된 이후부터는 그 명성이 조금씩 흐려지기 시작했다.

쏘나타가 이전 같은 위상을 격지 못한 이유에는 한 체급 윗급의 그랜저가 뛰어난 상품성을 지녔음과 동시에 SUV의 인기가 눈에 띄게 늘어난 점이 있다. 역대급 인기로 새로이 국민차 반열에 접어든 그랜저는 기본 트림에도 상당한 옵션이 갖춰진 데다 가격대도 상당 부분 겹쳐 많은 이탈을 유발했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SUV 모델들이 기존 투박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세련된 외형을 지니기 시작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덩달아 차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넓은 실내 활용성을 지닌 SUV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쏘나타 자체에 대한 평가가 아쉬운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쏘나타의 이번 디자인은 아반떼 AD와 마찬가지로 판매량에 영향을 끼칠 정도였는데, 쏘나타 역시 이를 피할 순 없었다. 파격적인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형상이 “메기 같다”라는 반응까지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르 필 루즈’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쏘나타는 예정 생산량이 배정 요청량을 훨씬 웃도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20만 대 판매에 못 미쳤으며, 올해 초에는 재고만 무려 7천 대가 넘게 쌓이고 말았다. 작년 12월에는 쏘나타의 부진 탓인지 2주간 아산공장을 멈추기도 했다.

이렇게 유례없는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쏘나타와 관련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지 않고 바로 풀체인지 모델로 접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졌다. 오토포스트에서도 여러 번 풀체인지 가능성을 밝힌 바 있었는데, 최근 쏘나타의 풀체인지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었다.

쏘나타 풀체인지 예상도 / 사진=CARCOOPS

보통 자동차는 한번 출시되면 적어도 한 번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뒤에 풀체인지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풀체인지 가능성에 의문을 보이는 반응도 많았지만, 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쏘나타가 2023년 풀체인지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현대차의 협력사 자료에서 현행 쏘나타의 다음 세대로 볼 수 있는 DN9 코드네임까지 확인되었다. 결국 최근 들어 신차의 출시가 지연되며 조금씩 판매량을 회복하고 있다곤 하더라도, 그간 쏘나타의 부진을 부정할 순 없게 됐다.

이번 쏘나타가 부진을 겪는 이유는 디자인도 상당한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은 최근 현대차의 여러 컨셉카 및 신형 모델들에 반영된 디자인 컨셉 ‘르 필 루즈’를 극대화한 디자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쏘나타의 그릴과 헤드램프는 완전한 일체화를 이루고 있진 않다. 현대차의 디자인 컨셉을 상징하는 컨셉카 ‘르 필 루즈’가 디자인에 상당한 호평을 받았기에 위 디자인 요소를 적극 반영하여 이전 모델의 디자인 변화 실패를 적극적으로 만회하려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DN8 쏘나타가 상당히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고 하더라도, 쏘나타라는 모델이 현대차에 미치는 의미는 여전하다 할 수 있다. 국내서 준중형과 준대형을 확고히 하고 있는 현대차에게 중형 라인업은 그 연결고리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만큼의 중요한 위치다.

한번 실패를 겪었지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모델이라는 것을 현대차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새롭게 풀체인지를 거치는 DN9은 생각보다 더 뛰어난 상품성을 지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autopost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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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두다 고인물들 때문에 그럼 젊은 디자이너 들이 좋은 디자인 갔다 주면 뭐라나 고인물들이 저건 안되 이건안되 하니 저런 메기 대가리같은 디자인이 나온거 스포티지 전 모델 망둥어 대가리 ㅋ

  2. 지랄하네 지나다니면 소나타밖에 안보이더라 어지간히 국산차 까라 제네시스도 제일 멋지고 그랜저 스타리아 펠리세이드 등등 오히려 울동네에 초록색 페라리지나가니 개구리같더라 밴츠는 개촌스러운 마크하며 범죄차량 일본차는 전범국차량 수준

  3. 하여튼 이 오토코리아 병신사이트는 맨날 국산차까는데 솔직히 국산차들이 제일 세련됫더라 외제차들의 공통점이 다 식민지와 대량헉살로 피팔아 만든 더러운 나라들이잖아 그게 지들 실력인가 이젠 외제차들은 대가리가 딸려 한국차들보다 뒤떨어지는 수준이다 . 이 병신 사이트가 허구헌날 국산차 까봤자 현대차에 이력서도 못내밀 병신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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