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빠들 현실 드림카, 기아 카니발
대기 기간 만 6개월 이상이라는데
바로 출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카니발, 기아의 장수 브랜드로 전륜구동 타입의 대형 MPV다. 카니발이 언제부터 이토록 인기가 많아졌는지를 생각해 보면, 첫 출시인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98년 새해를 맞이한 1월에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었다. 당시 현대차에 인수되기 직전이던 기아는 IMF 사태에 풍파를 못 이겨 파산하려고 마음먹은 상황이었으나,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과 나쁘지 않은 판매량으로 기아를 되살리는데 기여한 공이 큰 모델이다.

당시 미니밴은 미국과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만이 내놓던 시장이었다. 카니발 역시 북미시장의 전략을 위해 만들어진 모델이었으며, 국내 최초로 도입된 미니밴이었다. IMF 사태 이후로 근로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면서 자연스레 미니밴의 수요가 늘어났고, 예나 지금이나 다둥이 아빠와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꾸준한 차량이다.

 권영범 에디터

꾸준한 수요와
대체할 수 없는 상품성

1998년부터 2021년까지 카니발이 걸어온 세월이다. 그 세월만큼 풀체인지를 거듭하여 현재는 4세대 카니발이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에 자리하고 있다. DN8 쏘나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4세대 카니발은 2020년 7월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며, 동년 8월에 본격적인 출시를 했다.

카니발은 유독 ‘승용형’미니밴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일부 미니밴들은 화물용과 승용형 미니밴으로 나뉘어 출시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스타렉스, 오늘날에 와서는 스타리아가 적절한 예시가 될 것이다.

화물 밴 모델이 존재했던 카니발 1 그리고 카니발 2

카니발의 경우 1세대 카니발과 2세대 카니발까지 6인승 화물 밴 모델이 존재했었으나, 2세대를 끝으로 승용형 이미지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차량의 체급이나 시트 레이아웃을 나누는 등 패밀리카로써 선택권이 다양했던 카니발은 화물용과 영업용으로서 가능성이 있는 차량이면 구매를 꺼려 하는 유저들의 심리를 잘 파악한 결과물인 것이다.

패밀리카로서 카니발이 최정점에 위치하는 이유 중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승용형 부품을 사용함에서 비롯된다. 과거 1세대 때부터 크레도스, K5의 승용형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왔었다. 플랫폼 자체가 승용형이기에, 승차감이나 차량의 전반적인 세팅에서 승용차 다운 면모를 갖게 되는 이점이 존재한다.

일반 모델부터
하이리무진까지

카니발은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90mm의 덩치를 가진 엄청난 덩치를 자랑한다. 이처럼 큰 크기 덕분에 카니발의 실내 공간은 여유로우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게 큰 강점이다.

특히 이번 4세대 카니발로 넘어오면서, 시트의 배열과 트림 그리고 라인업까지 역대 카니발 중 가장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는데, 가장 인기가 좋은 트림은 역시나 2.2L 디젤 엔진을 얹은 9인승 카니발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대기만
6개월인 카니발

기아가 반도체 부족 이슈로, 인기 모델인 카니발의 생산라인이 중단되었단 소식을 접한 소비자분들이 계실 것이다. 생산이 언제쯤 다시 재개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고, 아직까지 뾰족한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출고 대기 기간은 한없이 길어져만 간다. 대기 기간만 최소 6개월이며, 공장이 멈춘 것까지 더해져 현재 7개월 혹은 그 이상으로 넘어가는 게 현재 기아차의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차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상황에, 동일한 모델을 중고차로 알아보기엔 가격도 터무니없이 비쌀뿐더러 이미 누군가 운행을 한 ‘중고’이기에 큰맘 먹고 구매하는 차량임에도 무언가 유쾌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원하는 색상 혹은 원하는 옵션이 조금은 빠지게 되더라도 차량을 받고 싶은데, 과연 달리 방법이 없는 것일까? 그래서 오늘 이 시간 남들보다 빠르게 카니발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오로라 블랙 펄 그리고
새들 브라운의 조합

오토머스에선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고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9인승 2.2L 디젤 엔진을 장착한 카니발이며, 프레스티지 등급이다.

외장 색상은 전체 카니발 출고 비율 중 2위를 차지하는 오로라 블랙 펄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내장재 색상은 새들 브라운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가미시킨 컬러다.

옵션 사양으로는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타일, 드라이브 와이즈, 12.3인치 내비게이션 그리고 모니터링 팩까지 추가되었으며 컴포트를 제외한 모든 옵션이 적용된 차량이다.

가장 중요한 월 납입료는 356,130원으로 선수금 30%를 납부하고 48개월의 계약기간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연간 주행거리는 20,000km이고, 만 26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고가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1주일 이내 출고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토머스는 카니발 외에도, 인기 국산 차량과 수입차 모두를 아우르는 자동차 렌탈 전문 기업이다. 21개의 제휴 업체를 통해 다양한 비교 견적이 가능하며 즉시 출고가 가능한 제고 차량이 언제나 확보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월 납입금이 부담스럽다면 부담 제로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만큼 취급하는 차종과 다양한 견적이 가능한 오토머스.

오늘은 카니발만 소개해 드리지만, 추후 오토머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차량들을 합리적인 조건에 차례대로 소개해 드릴 예정이다.

아무쪼록, 차량을 구매할 때 할부를 끼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라면 한 번쯤 비교견적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로 신차를 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autopost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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