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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잘 나가던 국산차 ‘대위기’.. 현대기아 비상 걸린 의문의 신차

조용혁 기자 조회수  

토요타, 유럽 전용 모델
신형 C-HR+ 공개 나섰다
유렵 전기차 시장 정조준!

사진 출처 = ‘Toyota’

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기 SUV ‘C-HR+’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 C-HR과는 전혀 다른 완전 신형 모델로, 2025년 말 일부 유럽 국가에서 먼저 출시된 후 2026년부터 전역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번 모델을 통해 전동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 전기 SUV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 출처 = ‘Toyota’
사진 출처 = ‘Toyota’

날렵한 디자인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C-HR+는 2022년 발표된 ‘콤팩트 SUV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존 C-HR보다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실루엣과 공격적인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으로, 공기역학적 설계를 고려한 디테일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실내 역시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감각적인 레이아웃과 첨단 기술을 적극 반영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패밀리 SUV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적재 용량도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수준이다. 여기에 고급 소재를 적극 사용해 품질감을 높였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유럽 시장을 정조준한 모델인 만큼,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철저히 반영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색상 옵션과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며, 친환경 소재 활용에도 신경을 썼다. 이를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한층 더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사진 출처 = ‘Toyota’
사진 출처 = ‘Toyota’

강력한 퍼포먼스와
향상된 충전 기술 눈길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배터리 옵션으로 구성된다. 기본 모델은 57.7kWh 배터리를 장착한 전륜구동 방식이며, 상위 모델은 77kWh 배터리를 탑재한 전륜구동과 사륜구동 모델로 나뉜다.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00km(잠정 수치)로,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주행 성능 또한 인상적이다. 토요타의 유럽 라인업에서 GR 모델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모델로, 사륜구동 버전은 최고출력 343마력(252kW), 0-100km/h 가속 5.2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륜구동 모델의 경우, 57.7kWh 배터리 사양은 167마력(123kW), 77kWh 배터리 사양은 224마력(165kW)의 성능을 갖췄다.

충전 성능도 대폭 개선됐다. 기본적으로 11kW 온보드 충전기가 탑재되며, 상위 트림에서는 22kW 충전기도 선택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최대 150kW를 지원해, 배터리 용량에 따라 30~4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는 장거리 주행이 많은 유럽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토요타는 C-HR+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되는 만큼, 실제 소비자 반응이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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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혁 기자
Choyh@auto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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